보건복지부, 전국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들여다본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6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7월 17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첫 조사로서5,000여 명을 목표로 실시하며전국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상 대면조사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또는 온라인 주소로 접속)로 진행할 예정이다.

 

▶ (조사 대상)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 (조사 목적)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개발

▶ (조사 기간) 2023. 7. 17.(월)~2023. 8. 31.(목)

▶ (조사 내용) 고립·은둔 청년의 삶 실태, 복지욕구 등

▶ (조사 참여방법) QR코드를 찍거나 온라인 주소*로 접속

  * http://mohw-kihasa.kr/youth-survey.asp

 

  설문조사는 모든 참여자에 대하여 고립·은둔 여부를 판별하는 1차 조사와 해당 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으로 판정된 청년에게 사전 동의를 얻은 뒤 문자로 별도 링크를 발송하여 본 조사를 진행한다.

 

< 고립·은둔 청년이란 >

 

 

 

□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없거나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

 

□ 은둔 청년은?

   방이나 집 등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 및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

 

 

 

  보건복지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당사자의 ▲고립·은둔의 시작(시기기간계기 등고립·은둔 양상(활동식생활수면사회적 관 및 지지체계 등고립·은둔 인식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그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부터 탈 고립·은둔 맞춤형 지원 시범사업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별개로 조사 과정에서 긴급복지심리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굴되면대상자의 사전 동의를 얻어 필요한 지원을 즉시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고립·은둔 경험 청년 당사자 및 가족, 민간 지원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로 심층면접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도 진행하여 설문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한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생활 실태 및 정책 수요 분석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그간 고립·은둔 관련하여 일부 실태조사가 이루어졌으나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청년의 구체적인 삶 실태와 복지 욕구까지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라고 언급하면서전국 단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그간 정책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고립·은둔 청년의 삶 실태복합적인 정책 수요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향후 이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3.07.1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0737&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2&startDate=2023-07-01&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869 환경부 차관, 덕유산국립공원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01
868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좌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59
867 (참고) 고용노동부 장관, 디엘이앤씨 사망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지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461
866 안전보건공단, 물류센터 근로자 보호를 위한 폭염대응상황 현장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448
865 근로복지공단, 임직원 동참 「그린발걸음 기부캠페인」으로 저소득조부모가정지원 DREAM 사업에 1천만원 기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406
864 장애인고용공단, LIG넥스원(주)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449
863 산업계 주도로 산업·분야별 적합 인재 양성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 ‘눈길’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443
862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소비로 탄소중립 실현 함께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464
861 일터혁신 추진성과를 함께 나눠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366
860 (참고) 고용노동부 장관,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수습 지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377
859 노사발전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중장년 인생 2모작 지원을 위해 맞손 잡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357
858 채용문화가 경쟁력인 시대, 우리 회사도 ‘공정채용상’ 받아볼까?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377
857 고용허가제 16개 송출국 주한대사 초청, ‘2023 EPS 콘퍼런스 부산’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381
856 태풍·폭염 대응 일제 현장점검, 전국 산업안전보건 가용 자원 총동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328
855 “중대재해 사이렌” 시행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5천 명 돌파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379
854 지구촌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고용의 인식을 높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6 349
853 수소발전 최초 경쟁입찰 결과, 발전단가 인하, 분산전원 유도 효과 발생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4 352
852 무탄소에너지(CFE) 논의는 ‘나 홀로’ 정책이 아니며, 국제적 흐름에 맞춰 추진될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4 338
851 동반성장, 우리기업이 최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4 364
850 테마파크, 전시회 판매제품 등 9개 제품 리콜명령 한국생산성본부 2023-08-14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