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업으로 미세조류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술 실증화시설 결실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4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7월 13일 오전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양산시 북정동 소재)에서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탄소포집활용, Carbon Capture Utilization) 실증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화시설은 한국환경공단의 사내 벤처 제도를 통해 민관 협업으로 개발한 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 신기술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9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및 한국필립모리스와 이번 실증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은 미세조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개발 사업을 총괄하고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실험실과 장비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협업하기로 했다한국필립모리스는 사업비(약 1.3억 원전액을 투자하고 양산공장 부지를 제공했다이번 사업의 실증화시설은 올해 5월 말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이 사업의 실증화시설은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미세조류의 광합성 작용으로 흡수하여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환경부, 2023.07.1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9907&pageIndex=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9&startDate=2023-07-01&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178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최종안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83
1177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성장하는 예비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00
1176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을 위한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37
1175 유럽연합(EU) 배터리규제 강화에 대한 우리 기업 대응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82
1174 규제혁신으로 그린 수소 국내 생산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22
1173 「2023 대한민국 양성평등 토론회(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95
1172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 극복” 우수사례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70
1171 내년부터 에어컨 냉매물질 감축해야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89
1170 세계 최대규모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61
1169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첫 시범 운항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74
1168 11월, 국내 최대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70
1167 대중교통에서 나오는 전자파, 안전기준 충족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76
1166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절차 안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07
1165 대규모 지진 대비, 내진보강 활성화 방안 등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89
1164 미래 이동수단 교통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256
1163 보건복지부, 한의 의료기관 현장방문 비회원 2023-09-22 350
1162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면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2 362
1161 한-에스와티니 외교장관회담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2 345
1160 “국민 품속 청와대,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은 계속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2 323
1159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지역과 함께 본격 추진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2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