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고용 한도 확대 등 ‘외국인력 고용 관련 규제개혁 방안’ 현장 의견 청취, 산업안전·보건 철저 관리 당부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7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01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8월 31일(목) 17:00,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강주물·주조 업체인 하이메트㈜를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관련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작업환경 및 산업안전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3.8.24. 제4차 민관합동 규제개혁 혁파방안으로 발표한 사업장별 고용허용 한도 2배 확대, ’23년 신규 외국인력 도입 규모 1만명 추가, 지방소재 뿌리산업 중견기업과 택배업와 공항지상조업의 상하차 직종에까지 고용허가제를 확대하는 방안 등 외국인력 관련 규제개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근 들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 사망사고 관련하여 외국인 고용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이 차관은 하이메트(주)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영세·중소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고려하여 이번 외국인력 관련 킬러규제 개혁과제들을 신속히 시행할 것이며, 고용허용한도 2배 확대, 업종 추가 확대 등에 대해서는 이번 9월에 있을 신규 고용허가 신청부터 즉각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이메트㈜ 대표이사는 “주물·주조 업종은 내국인 구인이 어려운 대표적 분야로, 기존 고용허용 한도 내에서는 외국인근로자 고용허용 한도가 거의 소진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고용허용 한도 2배 확대에 따라 앞으로는 충분한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 차관은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열악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고, 언어적인 문제로 인해 안전보건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많아 상대적으로 안전보건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정부에서는 작업 시 유의사항과 작업방법 등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인용 산업안전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등 안전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외국인고용사업장 특화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장에서도 해당 공정·작업의 안전보건 자료 등을 외국인근로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곳에 게시, 비치하는 등 상시적인 안전보건 교육에 힘쓰고, 산업안전에 있어서는 내외국인 동일하게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2023.08.3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7913&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09-01&endDate=2023-09-01&srchWord=&period=year

?

?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250 2달간 비대면진료 15만 건 시행, 향후 접근성 더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20
1249 국립재활원, ‘2023 돌봄로봇 네트워크 공개토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07
1248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445
1247 기후변화, 자연재난, 식량안보... 외교부,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적십자와 손잡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79
1246 박진 장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면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92
1245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반세기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4
1244 사회서비스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3 소셜 인사이트 콘퍼런스’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14
1243 펠리세이드 2.2 디젤 등 3개 차종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1
1242 환경산업기술원, 아프리카 녹색성장 돕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0
1241 국내 최초 수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59
1240 8월 고용률(63.1%)은 역대 최고 실업률(2.0%)은 역대 최저 기록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1
1239 8월 고용동향, 건설업 고용현안 등 점검, 지역별 빈일자리 해소방안 마련하여 10월중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53
1238 보건복지부, 보건산업 정책 외신 간담회 개최 비회원 2023-09-26 326
1237 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추진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85
1236 (설명) 정부는 적시적소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 충전 편의 개선 및 고장관리 강화 등 추진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87
1235 복지멤버십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1
1234 환경부 차관, 베트남 녹색성장 경제포럼 참가, 한국의 녹색성장 본보기 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7
1233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가능물량 확대로 시장기능 개선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3
1232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우수기술 20선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2
1231 사각지대 발굴 위해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등 연계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