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반세기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5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6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9월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태안군, 국립공원공단,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태안군 모항초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도 참여한다.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서식하던 소똥구리는 구충제와 농약의 남용, 방목식에서 공장식으로 변화된 축산 환경, 농기계 상용화 등의 이유로 1960~70년대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절멸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2019년부터 몽골에서 소똥구리 원종을 도입하여 생활사, 먹이원과 서식 환경 분석 등의 기초생태연구와 최적 사육조건 규명, 인공증식 안내서(매뉴얼) 마련 등의 인공증식기술 개발 및 야생 적응성 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소똥구리 200마리를 증식하여 처음으로 국내 자연 환경에 방사하여 이들 소똥구리가 실제 생태계에서 서식할 수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방사 대상지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현재 한우를 방목하고 있고, 소똥구리 번식에 유리한 모래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사된 소똥구리가 한우의 분변을 활용하여 성장하고 이 과정에서 분변을 분해한다면 오염물질 저감, 토양 개량뿐만 아니라 메탄(CH4)가스 분해 등 온실가스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축의 분변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하는 소똥구리의 전형적인 모습(소똥을 굴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파브르 곤충기나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소똥구리를 미래세대들이 생태계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증식기술을 고도화하고 서식 환경을 개선하겠다”라며, “단계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염풍뎅이와 닻무늬길앞잡이 등의 복원을 추진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기반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소똥구리 방사 계획.

      2. 소똥구리 개요.

      3. 소똥구리 복원연구 관련 사진.  끝.


(환경부, 2023.09.1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9893&pageIndex=1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9-02&endDate=2023-09-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179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 즉시 수리 받아야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66
1178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최종안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33
1177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성장하는 예비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52
1176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을 위한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457
1175 유럽연합(EU) 배터리규제 강화에 대한 우리 기업 대응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26
1174 규제혁신으로 그린 수소 국내 생산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84
1173 「2023 대한민국 양성평등 토론회(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44
1172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 극복” 우수사례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18
1171 내년부터 에어컨 냉매물질 감축해야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38
1170 세계 최대규모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13
1169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첫 시범 운항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15
1168 11월, 국내 최대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17
1167 대중교통에서 나오는 전자파, 안전기준 충족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41
1166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절차 안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57
1165 대규모 지진 대비, 내진보강 활성화 방안 등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39
1164 미래 이동수단 교통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5 308
1163 보건복지부, 한의 의료기관 현장방문 비회원 2023-09-22 394
1162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면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2 415
1161 한-에스와티니 외교장관회담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2 394
1160 “국민 품속 청와대,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은 계속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2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