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하고 올 만한’ 지역 만들기로 지방시대 연다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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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경상남도 · 밀양시문화체육관광부 ·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11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로컬브랜딩 활성화’는 지역의 차별화된 고유성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하여 각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 협업 콘퍼런스 취지에 걸맞게, 문체부 ·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 국내외(한국 · 일본 등) 전문가들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낸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 이날 행사에서는 ▲ 경남 청년 3인의 공동 주제발표(사람 · 공간 · 콘텐츠 협업으로 지역발전), ▲국내 · 일본 로컬브랜딩 전문가 기조발제, ▲ 매력적인 도시 · 머물고 싶은 생활권 주제의 소통협력공간, 문화도시 조성 사례발표 ▲ 로컬브랜딩 활성화 논의의 장(라운드테이블) 및 대화의 장(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특히기조발제자로 나서는 충남대 건축학과 윤주선 교수일본로컬벤처협의회 기무라 시즈카 시니어 코디네이터평창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는 각각 ‘로컬의 매력을 담은 공간’‘지역 변화를 이끄는 로컬크리에이터’‘지역다움을 만드는 로컬콘텐츠’를 주제로 하여 국내 및 일본의 로컬브랜딩 사례를 발표한다.

 

 ○ 부대행사로는 행안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문체부 문화도시 사업 관련 성과물 전시, 로컬콘텐츠 체험부스 등이 옛 밀양대 실내외 곳곳에서 운영된다.

 

□ 콘퍼런스 개최 장소인 밀양은, 경남 유일의 시 단위 인구감소지역으로 행안부(소통협력공간) · 문체부(문화도시 중기부(상권르네상스등 다양한 부처의 지역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며,

 

 ○ 옛 밀양대학교는 2005년 폐교 이후 18년 동안 방치되었던 곳으로 ’22 행안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 선정을 계기로 현재 새단장이 진행되고 있다.

 

 ○ 행안부가 경상남도 · 밀양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밀양소통협력공간은 경남권역 로컬브랜딩 확산 및 지방소멸대응 연계 거점이자, 주민 모두에게 열린 원도심 활성화 거점으로 내년 하반기 정식 개소 예정이다.

 

□ 한편행안부는 ’24년「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를 지난 10월 19일 공고하여 11월 30일까지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 중이다.

 

 ○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역 고유성에 기반한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강점과 특색을 강화할 수 있는 로컬브랜딩 거점시설 구축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이번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계기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등 다양한 지역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3.11.09.)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8876&pageIndex=20&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6&srchWord=&period=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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