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 70주년, 무탄소에너지 동맹으로 재도약 모색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1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7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지난 4월 양국 정상은 기후위기 대응과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세계(글로벌) 행동을 촉진하고, 청정전력 확대 및 청정에너지 경제를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확보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무탄소에너지 동맹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11. 13.(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청정에너지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술대회(콘퍼런스)는 미국 에너지부, 양국의 기업, 학계, 연구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주제별 부문(세션)에서는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세계(글로벌) 운동인 무탄소에너지(Carbon-Free Energy) 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수소 기술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한 탄소 관리 및 상용화, 첨단 배터리 기술개발 및 배터리 재활용의 협력 기회에 대해 산업계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술 부문(세션)에서는 한국의 주요 연구소와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를 중심으로 청정에너지 혁신기술에 대한 패널토론, 기술 소개 홍보(Pitch) 및 양국의 연구자 간 토론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콘퍼런스)의 기조 강연에서는 지난 9월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계기로 지난 10월 실제적 협력 플랫폼으로 공식 출범한 무탄소(CF) 연합의 이회성 회장이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였다. 또한, 기업 차원에서 세계(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확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방 장관은 개회사에서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에너지 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CFE)를 폭넓게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화석연료 시대에서 시작해 온 지난 70년간의 양국 동맹을 앞으로 무탄소에너지 동맹으로 전환하고 더욱 굳건히 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당면한 에너지 및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세계(글로벌) 협력을 이끌어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 임】 1.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청정에너지 컨퍼런스 개요
2. 영문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2023.11.1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99300&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5,A00013,A00032&startDate=2022-11-27&endDate=2023-11-27&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869 청년 일경험, 올 한해 소중한 결실 한데 모아 「미래내일 일경험 콘퍼런스」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01
1868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8
1867 세계에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알리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9
1866 공공기관 태양광 겸직비위자, 최대 해임 등 엄정조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4
1865 수소업계와 정부, 소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8
1864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GX*)을 위한 금융권 민-관 협력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9
1863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을 응원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8
1862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 취업 여정에 동행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2
1861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8
1860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89
1859 119조원 규모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방안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9
1858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계기, 녹색해운 및 블루카본 관련 국제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9
1857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828
1856 유럽연합(EU) 환경규제 대응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1
1855 현장 예방점검의 날! 근로계약서 작성은 상식입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457
1854 숨겨진 체불임금 91억원 적발 상습체불 사업주 등 69개사 즉시 사법처리 비회원 2023-12-11 296
1853 12월 4일부터 신청 시작!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7
1852 한국형 안전문화 평가지표(KSCI) 시범 적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6
1851 (참고자료)원전 유망 협력국에 수주 활동 전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3
1850 한국 포함 전 세계 22개국, 원자력 발전 용량 3배 확대 동참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