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구현… 민관 협약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 선언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9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30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제4회 화학안전주간을 맞아 11월 27일 서울드래곤시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선언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년을 맞이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이하 화학제품 안전협약)’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 협약을 바탕으로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구현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제품 안전협약’은 지난 2017년 2, 18개 기업을 시작으로 현재 38 기업이 동참하는 등 기업-시민사회-정부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외연을 꾸준히 넓혀 왔다.

 

  올해 11월 기준으로 협약 참여기업들은 총 1,715개 제품에 대해 함유된 모든 화학성분의 정보를 확인하여 공개했고기업 스스로 국민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유해 원료 사용을 저감하고 안전한 원료 물질로의 변경에 앞장섰다.

 

  시민단체와 정부는 ‘화학제품 안전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에서 11개 기업 59개 제품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해 소비자가 투명하게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화학제품 안전협약 이행 전과정에 참여하여 기업이 사용하는 원료 성분의 유해성 수준을 알 수 있도록 2,220개의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여 안전한 제품 제조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엘지생활건강 등 5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우수기업 시상과 성과 발표*가 있고함께 만든 안전, 함께 만들 변화’라는 표어 아래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확산’을 위한 민관의 약속을 선언한다.

 

  ㈜엘지생활건강, ()이마트메디앙스(), ㈜불스원㈜해피룸 등 5개 기업을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 및 시상을 비롯해 기 성과발표회 및 토론 등

 

  환경부는 ‘화학제품 안전협약’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2년 주기의 협약 체계에서 벗어나 기업의 참여와 협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이에 ‘화제품 안전협약’ 체계를 상설기구인 ‘생활화학제품 안전 약속 이행 협의체(가칭)’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더욱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시장 조성을 위해 현재 12(세정제 등) 우수제품의 품목을 늘리고, 우수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표시(마크, 로고)*도 개발할 예정이다.

 

  화학안전주간 행사 기간 동안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신규 마크(로고)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병행 예정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화학제품 안전협약 체계는 제품 원료 성분의 투명한 공개 등 민관 협업의 성공적인 본보기를 제시했다”라며“사회 전반에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이 확산되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은 업과 소비자의 동참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선언식 및 성과발표회 개요.

      2. 전문용어 설명.

      3.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현황.

      4.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현황.  끝.


(환경부, 2023.11.2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1743&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관리자 2025-09-08 31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관리자 2025-09-08 29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관리자 2025-09-08 20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관리자 2025-09-08 29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관리자 2025-09-08 22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5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2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6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관리자 2025-09-08 9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관리자 2025-09-08 9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5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관리자 2025-09-08 6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6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4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관리자 2025-09-08 5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관리자 2025-09-08 4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5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관리자 2025-09-08 3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관리자 2025-09-08 3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관리자 2025-09-0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