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업계의 폐배터리·핵심광물 분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주요국과의 협력 모색

담당부서 : 외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0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01

외교부는 11.30() 9:00-18:30간 ‘글로벌 폐배터리·핵심광물 공급망 컨퍼런스’ 및 동 컨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초청연사와 우리 기업 간 1:1 비즈니스 면담’을 개최하였다.

 

   ※ 외교부는 청정에너지 분야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지원을 위해지난 4.19 폐배터리 재활용 업계 간담회 및 6.14-6.23 해외기업-우리기업간 비즈니스 면담 주선에 이어 금번 컨퍼런스를 개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제에너지기구(IEA), 유럽연합미국스웨덴영국인도인도네시아체코폴란드캐나다헝가리호주의 정부 인사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국의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정책과 시장동향국제협력사업 등을 소개하고우리나라와 협력 기회를 논의하였다

 

    외교부는 그간 핵심광물 기술분야 국제협력강화를 위한 외교전략수립을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핵심광물 저탄소·친환경기술 연구개발(R&D) 국제협력전략 마련 연구’를 진행해왔으며이번 컨퍼런스 계기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청정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중인 가운데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외교부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양·다자 협력 및 민간 기업 활동 지원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신성철 과학기술협력대사는 축사를 통해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외교부의 에너지·경제 안보 활동을 평가하고청정기술개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금번 컨퍼런스를 통해 관련 분야 협력 확대도 기대한다고 하였다.

 

    오후에 개최한 비즈니스 면담에서는 삼성SDI, 새빗켐현대엔지니어링, SK, SK에코플랜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진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튿날인 12.1(금) 외교부는 금번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초청연사 등과 함께 우리 폐배터리 재활용 선도기업인 성일하이텍 군산 공장을 방문하고우리 우수 배터리 처리 시설과 기술고도화 현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 성일하이텍은 국내 최대규모 배터리 재활용 업체로, 2011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사업을 시작해 연간 금속량 기준 코발트 1,500니켈 2,900톤 리튬 1,700톤을 생산중. 23.7월기준 총 35천여대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를 재활용하여 95% 이상의 금속회수율로 배터리 소재를 생산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핵심광물과 폐배터리 산업 성장 및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국제협력사업 발굴 기회 마련을 지속하고이를 통해 동 분야 공급망 안보가 제고되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1. 글로벌 폐배터리·핵심광물 공급망 컨퍼런스 프로그램

     2. 행사 사진.  끝.


(외교부, 2023.11.3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2714&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28&endDate=2023-11-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89 긴급복지 지원대상 늘고 지원금액 오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38
2188 노인복지주택 활성화 위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37
2187 가축분뇨 에너지화로 저탄소 녹색축산업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50
2186 중소·중견기업 녹색투자 지원사업,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73
2185 문체부, 적극행정으로 장애인과 창작자 권리 보호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69
2184 최근 5년간 사다리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자 2백명 넘어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34
2183 전 국민의 95.1% 하수도 서비스 혜택, 11억 톤 이상의 물 재이용으로 수자원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62
2182 12월 임시국회,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추가 적용유예 입법 불발에 대한 정부 입장 [출처] 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43
2181 전기차 보조금 추가지급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확정·발표할 계획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49
2180 노인학대 관련 범죄자 취업제한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90
2179 장애계 신년인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새해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65
2178 해운업계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돕기 위한 ‘20문 20답’ 제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69
2177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업 대상으로 1,202억 원 규모 탄소중립설비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29
2176 2024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16
2175 보건복지부, 노인 일상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70
2174 항공기 띄워 충남 서해안 미세먼지 집중 감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97
2173 기후위기 당사자가 직접 참여한 첫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 결과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87
2172 거동불편노인, 1월부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20시간이상으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48
2171 공급망기본법 제정에 따른 공급망 대응력과 회복력 제고 기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80
2170 ’24년 문체부, 청년과 취약계층, 산업, 지역 중점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