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원하청 상생노력을 지원하겠습니다.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4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13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12.11.(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컬리 물류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새벽배송 주요 5대 업체* 및 협력업체(선영종합물류)와 간담회를 열어, 새벽배송 종사자 건강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컬리넥스트마일, 쿠팡CLS, SSG닷컴, CJ대한통운, 오아시스


또한, 간담회 이후 새벽배송 차량에 탑승해 실제 배송기사와 동행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저녁에 주문해도 다음날 아침 물건을 받아볼 수 있는 새벽 배송은 이미 국민 생활에 익숙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지만, 장시간 업무, 야간작업, 폭염?한파 등 이에 따른 건강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새벽배송 업체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새벽배송 종사자 건강 보호를 위해 원청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고, 아울러 일부 업체 우수 사례다른 기관에도 확산하기로 하는 등 여러 가지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업체별 배송기사 건강보호 방안 주요 내용>

?(A업체)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한 건강증진활동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캠페인 전개

?(B업체) 적정 노선 위탁 협의를 통해 택배종사자의 업무 과중 방지

?(C업체) 특수건강진단 의무화(비용지원) 및 검사결과에 따른 업무적합여부 등 확인

?(D업체) 자연재해(폭우·폭설 등) 예상시 주문 조기마감으로 배송업체 부담 경감

?(E업체) 정부 지원 건강사업 적극 홍보 및 참여 유도

 

이에, 이정식 장관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건강보호를 위해 뇌심혈관질환 조기 발견에 특화된 심층건강진단 비용지원을 확대*하고, 폭넓게 건강관리 및 심리상담이 지원되도록 근로자건강센터를 확충**하며, 물류산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여건 마련을 위해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심층건강진단) 경동맥 초음파, 심전도 등 검사(‘23년 1,5만명 → ’24년 2만명 지원)

**?(근로자건강센터) ‘23년 45개소 → ’24년 46개소<+1개소>
?(직업트라우마센터) ‘23년 14개소 → ’24년 23개소<+9개소>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이들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상생 차원에서 새벽배송 종사자에 대한 건강과 안전에 보다 책임있는 역할과 지원을 당부했다.

 

 

<참고1> 행사개요

?<참고2>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건강보호 정부지원 제도



(고용노동부, 2023.12.1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4549&pageIndex=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2-12-13&endDate=2023-12-1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889 사업장 비상상황에 미리 대비하여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08
1888 한국고용정보원, 지역 사회공헌 선도 기관으로 도약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5
1887 원전 중소·중견 기업 ‘돈 걱정’ 사라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5
1886 부산항 인근 바닷속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항만과 바다를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2
1885 고용노동부, 고용허가제 주요 정책사항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주한송출국 대사관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0
1884 공정한 노동시장, 차별없는 일터 조성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예방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0
1883 (설명자료)‘한국식 무탄소에너지’는 없습니다. 세계 주요국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20
1882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상생결제 확산의 날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4
1881 산재 근로자 최고의 복지는 ‘보다 빠른 사회복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88
1880 중소규모 사업장, 안전일터 조성 우리도 할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9
1879 개방형 혁신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3
1878 ’23년 불공정거래신고센터 운영협의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87
1877 항만 내 탈탄소를 위한 기술기준 등 마련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80
1876 하천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해 관계부처-공공기관 함께 대책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7
1875 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29
1874 전기이륜차! 충전 대기시간 없이 달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6
1873 이주배경청소년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함께 만들어 가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7
1872 다양한 노무제공자를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36
1871 (참고자료)수소 저장·운송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7
1870 새싹삼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 자립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