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도 안전은 철저히!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8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13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23차 현장점검의 날인 12월 13일에 2023년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증가*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사망자는 97명으로 전년동기(82명) 대비 18.3% 증가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추락, 질식, 화재·폭발 등 겨울철 건설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추락’ 사망사고는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유형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에, 현장점검 시 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착용 등 추락 방지 조치가장 우선하여 확인할 예정이다.

* (사고 사례) ’21.12.28. 집합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결빙된 바닥에 미끄러져 추락(1명 사망)

 

날씨가 추워지면 콘크리트 굳는 속도 느려져, 현장에서는 콘크리트를 빨리 굳히기 위해 갈탄·숯탄을 많이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질식되는 사고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갈탄·숯탄 대신 열풍기 사용, ?밀폐공간 입구 출입금지 표지 부착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 (사고 사례) ‘23.1.31. 경기도 용인소재 공동주택 신축공사 콘크리트 양생 작업현장에서 성형탄 교체를 위해 들어갔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질식(1명 사망)

 

이외에도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폭발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작업장 내 위험물, 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 (사고 사례) ‘22.1.5. 경기 평택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설치한 전기 열선에서 화재 발생 후 주변에 있던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임(3명 사망)

 

상세한 겨울철 위험요인별 안전관리 방안 및 교육자료 ?동절기 핵심안전수칙?,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 게시

 

이정식 장관은 오늘 오후, 전남 광양시 포스코 홍보교육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건설현장 주요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붙임: 1.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안내자료

2. 동절기 건설현장 핵심안전수칙



(고용노동부, 2023.12.1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4889&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2-12-13&endDate=2023-12-1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895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개선으로 농가·소비자 행복한 동행을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92
1894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92
1893 새벽배송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원하청 상생노력을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50
1892 이제는 사업전환도 대중소 상생으로 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56
1891 중소기업 근로자 노후보장 더욱 두터워 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57
1890 약자보호, 법치확립으로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근로감독을 추진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25
1889 사업장 비상상황에 미리 대비하여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5
1888 한국고용정보원, 지역 사회공헌 선도 기관으로 도약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01
1887 원전 중소·중견 기업 ‘돈 걱정’ 사라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1
1886 부산항 인근 바닷속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항만과 바다를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8
1885 고용노동부, 고용허가제 주요 정책사항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주한송출국 대사관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6
1884 공정한 노동시장, 차별없는 일터 조성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예방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6
1883 (설명자료)‘한국식 무탄소에너지’는 없습니다. 세계 주요국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26
1882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상생결제 확산의 날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80
1881 산재 근로자 최고의 복지는 ‘보다 빠른 사회복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4
1880 중소규모 사업장, 안전일터 조성 우리도 할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7
1879 개방형 혁신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1
1878 ’23년 불공정거래신고센터 운영협의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5
1877 항만 내 탈탄소를 위한 기술기준 등 마련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1
1876 하천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해 관계부처-공공기관 함께 대책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