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5년간 전략 제시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1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2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이 12월 1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수립된다고 밝혔다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5년간의 계획을 담은 범부처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전략에는 ‘현명하게 지키고 균형있게 이용하여 모두가 지속가능하게 자연의 혜택을 누리는 사회’라는 비전 아래△생물다양성 보전목표 달성을 통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의무를 이행하고, △자연의 혜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경제 효과를 창출하여 정책 수용성을 확대하는 한편△모든 사회구성원이 참여하여 생물다양성을 주류화하는 목표가 담겼다.

 

  이번 전략은 지난해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23개 실천목표를 국내 상황에 맞게 21개 실천목표로 구성하고, 목표별 연관성을 고려하여 보전, 이용, 이행 강화의 3대 정책분야로 나누고 12개 핵심과제로 분류했다.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 2030년까지 전세계 ?육상·해양의 30% 보호지역 등으로 보전·관리?훼손 생태계 30% 복원 등 23개 구체적·도전적 목표 제시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생태계·생물종 보전

 

  첫째, 우수한 자연의 총량은 늘리고 생물다양성 위협요인은 줄여나간다. 먼저,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 등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한다규제를 동반하는 보호지역뿐만 아니라 규제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면서 관리되는 지역인 자연공존지역*(OECM)도 발굴하여 확대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보호지역 내외 주민지원**을 강화하고우수자연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여 그 수요를 지역사회까지 확산시켜 정책 수용성도 높여 나간다.

  국제사회는 전세계 육상·해양의 30%를 보호지역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보호지역과 자연공존지역(OECM)을 통합하여 30% 달성 목표 제시

 **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가중치 부여관리 우수 주민·지자체 인센티브사유지 매입 등

 

  훼손된 생태계 복원도 확대한다. 2027년까지 전국 훼손지역 조사를 토대로 우선 복원대상을 선정하고 이 지역을 집중적으로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 생태 복원사업이 상쇄탄소배출권으로 인정되도록 지원해 나가는 한편복원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복원업체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신사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도 병행한다.

 

  국가보호종 관리는 생물 종 수 중심에서 벗어나 유전다양성까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한다. 또한 침입 외래생물의 유입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미 유입된 외래생물은 맞춤형 방제를 강화하여 국내 생태계를 보호한다.

  유입주의 생물 확대외래생물 협업검사센터 확대국경지역 상시예찰 등

 

2 생태계·생물종 지속가능한 이용

 

  둘째, 생물자원을 지속가능하게 이용하고 자연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문제를 동시에 대응한다우선 생물다양성이 고려되도록 국토-환경 통합관리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도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숲과 수공간을 도시 내에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 등 탄소흡수원은 더욱 늘려가고재해예방수질정화 등 자연의 다양한 기능이 적극 활용되도록 통합 다기능 수변생태벨트와 생태저류지 조성을 확대하는 등 자연을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아울러 야생동물을 매개로 한 질병 검역을 시행하고불법적인 거래 단속도 강화한다. 나아가 농업·임업·수산업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친환경농업 실천면적연근해 총허용어획량(TAC), 산림경영인증면적 확대

 

3 모든 사회구성원 참여 확대로 이행 강화

 

  셋째, 사회 곳곳에 생물다양성의 가치가 녹아들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한다생물다양성이 경제적 관점으로 부각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고려하여 자연자본 정보공시 표준 구축자연자본 관련 기업의 전문성 제고 등 기업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자연자본 공시보고서 시범사업 추진국제동향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또한 자연환경조사에 시민 참여를 제고하는 등 전략의 수립·이행 과정에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한다광역지자체의 지역생물다양성전략 수립을 의무화하여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녹색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도 강화한다.

  녹색매장 확대녹색구매지원센터 전국 확산

 

  생물자원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바이오 관련 핵심기술생물자원 보전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국제사회 공동연구도 늘린다또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서 제시한 핵심지표를 신속히 구축하여 과학에 기반한 이행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 차원에서 생물다양성 유해보조금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생물다양성을 포함한 ‘녹색공적개발원조(그린 ODA)’를 확대하면서 이를 녹색산업 수출과 연계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도 높인다.

 

 

  한편 이번 전략은 수립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련됐다. 범부처 협의기구를 통해 관계부처와 1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함께 전략의 구조를 짜고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지자체산업계청소년여성시민사회 등 핵심 관계자 그룹과는 여러 차례 토론 및 간담회를 가졌고 공청회를 통해 국민의 의견도 수렴했다특히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역사상 최초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채택된 아이디어*를 이번 5차 전략에 포함시켰다.

  생물다양성 증진 참여 프로그램, 자연자본 공시보고서 시범사업

 

  환경부는 제5차 전략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는 한편, 전략의 이행 상황을 매년 평가하여 투명하게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전략 수립은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감소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우리나라가 모범적으로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면서, “앞으로도 관계부처산업계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자연의 혜택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여 이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비전 및 목표(요약본).
2. 12대 핵심과제 및 21개 실천목표 비교.

      3.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주요 내용.  끝.


(환경부, 2023.12.1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4593&pageIndex=1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2-08&endDate=2023-12-2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742 유망 환경기업 13개사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39
1741 자립장애인 입주 주택과 일자리 연계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91
1740 「2023 개발협력주간(11.20.-11.24.)」 행사 개최 미래를 위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민국 : 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94
1739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전주기 관리 발전 방향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88
1738 생물분류 전문성 높인다… 현장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00
1737 2023년 장기요양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11
1736 문화관광축제에서 지역균형발전의 열쇠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17
1735 한 총리, SK지오센트릭 재활용 클러스터 기공식 참석 열분해유 등 폐플라스틱의 고품질 재활용 활성화 주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86
1734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전문병원협회 의견수렴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80
1733 탄소중립 앞장서는 환경교육도시의 미래를 논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85
1732 촘촘한 홍수예보…지방하천 홍수특보지점 10배 이상 늘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72
1731 (참고자료)중부지역 수소충전소 현장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5
1730 국내 기후기술과 개도국 수요 연계(매칭)를 통해 한-개도국간 기후협력사업 기회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6
1729 아랍에미리트(UAE), 윤석열 정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동참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82
1728 보건복지부 제2차관,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의학계 전문학회 만나 의견 들어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70
1727 중부지역 수소충전소 수급 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3
1726 기후 위기로 잦아지는 산림재난, 정부혁신으로 대응방법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6
1725 거동불편 노인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7
1724 열에너지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새는 열에너지 ‘확’ 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69
1723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 지진해일 대응훈련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