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3.9%로 역대 최대

담당부서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9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애인 1만 명(만 10~69)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22년 9월~’23년 8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3.9%, 전년보다 7.3%포인트 증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집 밖에서 동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로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도에는 감소했으나 2022년도에 반등, 2023년도에는 33.9%로 상승했다이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역대 최대 참여율로전년(26.6%)보다 7.3%인트(p) 증가한 수치다.

  최근 1년간재활치료 이외 목적, 1주일 2회 이상, 1회당 30분 이상집 밖에서 운동하는 자

 

<완전 실행자 비율 / 연도별 추이>

 

 

  행복감지수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완전 실행자’의 행복감지수가 평균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완전 실행자’가 평균 3.16점으로 뒤를 이었다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높은 장애인들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들보다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 행복감지수>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공원’이 47.3% 가장 많았다. 체육시설 이용률은 15.3%로 나타났으며, 체육시설 이용률이 여전히 낮은 주요 이유는 ‘혼자 운동하기 어려워서’(29.9%), ‘시간이 부족해서’(19.0%), ‘체육시설과 거리가 멀어서’(12.9%) 순으로 조사됐다.

 

<체육시설 이용률>

(단위: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b68312a.wm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697pixel, 세로 1928pixel

 

 운동 경험자 중 37.5%가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비용 지원 선택

 

  평소 운동할 때 가장 지원받고 싶은 사항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37.5%로 가장 높았다이어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16.0%,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13.9%,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 1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

(단위: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d300038.wm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657pixel, 세로 1914pixel

 

 운동 경험자들의 운동 참여 주요 동기는 ‘자발적 필요’가 가장 많아

 

  운동 경험자들의 운동 참여 동기는 ‘자발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서’라는 응답이 62.6%로 가장 많았으며‘가족친구 및 지인 권유’(25.3%), ‘텔레비전(TV), 라디오 등 대중매체’(10.2%), ‘인터넷’(1.1%) 순으로 조사됐다.

 

<운동 참여 동기>

(단위: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d300033.wm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657pixel, 세로 1914pixel

 

 ’24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계속 강화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 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주요 내용

 - (접근성 제고) ▲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반다비 체육센터건립 지원(신규건립지 15개소 목표), ▲ 체육시설 접근성 낙후지역 대상 ‘장애인 스포츠버스’ 운영(70개소), ▲ 학교 체육시설의 장애인 이용 개방 지원(14개소)

 -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확대 월 지원금 인상(23년 9만 5천 원→’24년 11만 원),  지원 대상 확대(23년 만 19~64세 →’24년  만 5~69),  수혜자 확대(23년 1만 4천 명→’24년 2만 명)

 -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에 재가·중증·고령층 장애인 등 맞춤형 생활체육 지도를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1,000)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 보고서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주요정책/분야별정책/체육) 문화셈터(stat.mcst.go.rk),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서 1월 말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

?

(2024.01.15 문화체육관광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0584&pageIndex=1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19&endDate=2024-01-1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33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36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35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34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30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9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21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6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14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15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5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9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10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10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12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12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10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11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16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