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안전모, 어린이 지키는 “안전우산”으로 재탄생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1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29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안전모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으로 재탄생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하 “공단”)은 1월 19()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와 함께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

 

◈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 개요

 ? (일    시) 2024. 1. 19.(금) 11:00

 ? (장    소) 그림속세상 지역아동센터(포항시 남구 소재)

 ? (참 석 자) 안전보건공단(유영수 ESG경영성과실장),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노성훈 본부장), 그림속세상 지역아동센터(정미향 센터장

 ? (주요내용) 공단 돌봄문화기금 지원을 통해 제작한 안전우산 전달식 행사 개최

 

  이번 전달식은 공단이 지난해 체결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자간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협약기관(5): 공단포항시포스코PR테크(철강정비社), 우시산(사회적기업), 세이브더칠드런(NGO)

 

  GS건설 등 9개 기업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던 안전모를 수거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해 167개의 ‘안전우산’으로 제작했고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포항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포항’은 최근 5년간 경북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

  출처도로교통공단 통계(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 시군구 기준)

 

  이번에 제작된 안전우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취지에 맞춰스쿨존 안전속도(30km) 표시 및 노란색으로 제작하여 차량의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식별하여 차량 운행 시 유의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사업 이외에도 자원 선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산업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던 ‘안전모’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우산’으로도 의미있게 쓰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4200a00.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09pixel, 세로 852pixel

폐안전모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된 안전우산




(2024.01.19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1627&pageIndex=1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29&endDate=2024-01-2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389 안전보건 우수 연구논문에 도전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8 235
2388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확대 위해 300개 대기업 고용컨설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8 242
2387 환경부,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로 녹색산업 청년창업 지원한다 비회원 2024-03-18 278
2386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계기,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 16 달성 위한 세계 스타트업 경연대회 개최 비회원 2024-03-18 263
2385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에 의한 질식사고? 이것만 알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 2024-03-15 292
2384 2024년을 청정수소 원년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405
2383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사업 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292
2382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발전방향 논의… 현장중심 및 과학적 토대 위에서 도약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306
2381 한국지역난방공사·삼성전자, 반도체 산업 폐열을 지역난방 열로 바꾼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317
2380 2024년 장애인고용 전문인력 양성교육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279
2379 지방공기업의 신속한 사업수행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398
2378 이탈리아 빈집 재생 현장 방문, 국내 빈집 문제 해결 방안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326
2377 댐의 새로운 가치 발견,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착공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241
2376 일상 구석구석 ‘점자를 만날 기회’ 늘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257
2375 이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정착금도 압류에서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241
2374 한-영, 제1차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 발족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73
2373 탄소중립 선도국 덴마크와 청정에너지 협력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74
2372 기후변화 대응 소하천 설계빈도를 200년으로 상향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309
2371 업무상 재해 조사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38
2370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