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페트병, 식품용기용 재생원료로 공급 확대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3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29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투명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식품용기용 재생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 개정안을 1월 2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부터 투명페트병을 세척, 분쇄, 용융하는 물리적인 가공과정을 거친 재생원료를 다시 식품용기인 투명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하고 시행 중에 있다.

 

  다만, 재생원료로 제조된 식품용기의 안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별도 수거된 투명페트병만 식품용기용 재생원료로 제조할 수 있도록 하고, 선별시설과 재활용 시설도 식품용기용으로 지정된 시설에서만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준을 엄격히 했다.

 

  하지만 공동주택(아파트) 등에서 별도 수거된 투명페트병의 양이 연간 전체 출고량의 7.5%에 불과하여 식품용기용 재생원료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고, 이에 따라 재생원료 공급가격도 신제품 용기 생산 원료보다 높아 식음료업체들이 재생원료 사용을 주저하게 만든 주요 요인이 됐다.

 

 이번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재질의 플라스틱과 혼합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원료로 사용하더라도 식품안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표준화된 재활용 시설 및 운영기준을 제시한다.

 

  환경부는 이번 기준 개정안 마련을 위해 지난 1년간 관계기관 및 재활용 전문가 등과 협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혼합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는 경우에는 뚜껑 및 라벨 제거→1차 광학선별→파쇄→비중분리→3회 이상의 세척과 탈수→열풍건조→2차 광학선별→먼지제거→금속선별과 같은 표준화된 과정과 운영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업체는 자사가 생산한 재생원료가 식품용기용 재생원료 품질기준을 충족시키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공인시험분석기관의 품질 결과를 월 1회 제출하도록 정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무인회수기를 통해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별도 수거된 투명페트병으로 인정하는 등 관련 기준을 명확히 했다.

 

  한편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은 식품용기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 시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세계적 조류에 맞춰 2030년까지 투명페트병 등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2020.12.24.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행되면 식품용기용 재생원료로 재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의 물량의 대폭 늘어나고 경제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식품용기 재생원료 시장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혼합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선별하여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것을 허용하더라도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안정성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기존 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한 2중 검증체계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기준 준수 여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1.23 환경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1996&pageIndex=1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29&endDate=2024-01-2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254 처치곤란 태양광 폐패널의 변신… 환경부 장관, 녹색 신산업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400
2253 식물 신품종보호 출원 13,200품종 돌파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530
2252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 확대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61
2251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주요 문답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840
2250 근로자 휴가비 50% 지원받고 국내여행 2배로 즐기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73
2249 건축자재 화재시험 현장점검 및 애로해소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5
2248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비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7
2247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내실화 위한 현장 소통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61
2246 환경정책, 청년이 만들고 이끌어간다… 제1기 환경부 2030 자문단 출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52
2245 디지털 탄소중립 전담반 출범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2
2244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자발적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68
2243 동절기 한파 대비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건강 살펴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7
2242 “안 잡히면 그만?” 소액이라도 악의적인 체불사업주는 끝까지 추적하여 구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32
2241 “취약계층 먹거리,생활용품 지원 위해 푸드뱅크와 함께 더욱 노력할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8
2240 도로·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손잡고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67
2239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관련 브리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80
2238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 사망, 한파가 와도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출처] 대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75
2237 발달장애인의 행복 일터를 위한 알기 쉬운 자료 3종 개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90
2236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 지원 월 7만 원으로 인상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446
2235 장애인고용공단, 석유관리원과 감사기구 간 교류·협력 위해 ‘맞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