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발굴 지원’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공모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비회원
  • 0
  • 31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2-23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을 올해 4부터 내년 12까지 시하고, 해당 시범사업에 참여할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新취약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가족돌봄청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하는 사업으로지역사회 내 전담기관((가칭) 청년미래센터) 설치하여 통합(원스톱) 맞춤형으로 발굴  지원하게 된다.

 

  < 1. 가족돌봄청년 >

 

  부모님의 갑작스런 중증수술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가족돌봄, 간병을 맡게 된 청()년 가구를 집중발굴 대상으로병원학교, 약국 등 관련 인력들과 전인력 간 정기적 신고접수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의 전통적 복지대상자 선정방식인 소득재산 중심 기준이 아닌 아픈 가족과 청년의 돌봄 전담 여부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발굴?선정한다.

 

 

  굴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전담인력들이 청년의 가족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일상돌봄서비스* 및 기존 장기요양장애인활동 지원 의료비지원 등 각종 정부 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고,

 

 

 * ·가사·병원동행·식사·영양관리 등 바우처 서비스(23. 51개 시군구 → ’24. 100 확대)

 

  이들 중 돌봄대상자 정도기존 서비스 수급 여부 등을 종합 고려하여 960명의 청년당사자들에는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한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가족돌봄청년 가구’를 별도의 정책대상자로 규정하고장기요양간병돌봄, 의료비 지원 등 기존 지원 도의 우선특혜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돌봄비의 효과성확대 여부 등도 함께 검증할 계획이.

 

  < 2. 고립은둔청년 >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요청 창구를 마련하고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담인력들이 대상자 고립도 정도에 적합한 돌봄 계획(케어 플랜) 수립하고, 자기이해 자조모임, 규칙적인 식사와 같은 일상회복 활동당사자·가족 자조 모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기상담과 유형분류 등은 4개 지역이 공통의 기준으로 하되, 지역사회 청년 특성 등에 적합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확보를 위해 센터별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현수엽 인구아동정책관 “이번 시범사업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이 더 깊은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찾아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시행의 모델을 만들어어려운 청년들이 내일을 향해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역지자체에서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02.20 보건복지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6161&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2-23&endDate=2024-02-2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23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25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27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22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21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3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4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0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8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8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0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4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5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6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5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5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5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7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