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사업 지원 확대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6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3-14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2024년도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3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환경교육권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교육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도입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며환경교육과 관련된 단체·기관·학교 등 사회환경교육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환경교육의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시도지사가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지정 요건으로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고용해야 함

 

  현재 전국 14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을 통해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성과정을 수강한 후필기 및 실기 평가에 합격하면 자격증(2·3)* 받는다.

 환경교육사의 역할 및 기능에 따라 1~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환경교육기관 책임자, 2급은 중간관리자, 3급은 강사·해설가의 역할 수행(현재 1급 양성과정은 미운영)

 

  특히 올해 하반기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부터는 기존 무작위 추첨 방식에서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 방식으로 변경되고 자격취득비 지원 범위도 지난해 500여 명에서 올해 700여 명으로 늘어난다.

 

  청년(미취업자립준비청년및 취약계층(저소득층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 자격취득비(약 100만 원)를 전액 지원(교육비 환급)하며올해 상반기부터 일반인에게도 자격취득비의 50%를 지원한다아울러 환경교육사 보수교육 과정도 운영한다보수교육은 사회환경교육기관환경교육사 양성기관국가 및 지역 환경교육센터에서 종사하는 환경교육사가 3년마다 7시간을 의무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역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견습생(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견습생(인턴십) 과정은 환경교육 수행기관의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역량을 향상하고이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올해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견습생 과정을 운영하는 환경교육 기관에 인건비(210~250만 원및 운영비 등을 지원하며견습생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관에 추가 인건비(2개월)도 지원한다.

 

  환경교육사 양성 및 견습생(인턴십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www.keep.go.kr/licens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통해 양질의 환경교육 기회를 대하고청년 및 취약계층뿐만이 아닌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환경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24.03.13 환경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9804&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3-14&endDate=2024-03-14&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New 관리자 2025-09-08 18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New 관리자 2025-09-08 18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New 관리자 2025-09-08 13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New 관리자 2025-09-08 13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New 관리자 2025-09-08 13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8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3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3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New 관리자 2025-09-08 4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New 관리자 2025-09-08 4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New 관리자 2025-09-08 3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New 관리자 2025-09-08 3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New 관리자 2025-09-08 4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New 관리자 2025-09-08 3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New 관리자 2025-09-08 4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New 관리자 2025-09-08 3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New 관리자 2025-09-08 4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New 관리자 2025-09-08 2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New 관리자 2025-09-08 2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New 관리자 2025-09-0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