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담당부서 :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5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3-2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이하 농식품부)는 3월 19()부터 28()까지 지자체 담당자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올해 1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축산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였으며이 전략의 일환으로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비용을 직접 보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도입하였다.

 

   * 축산부문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18% 감축

 

  올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반추동물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 효과가 큰 축종을 중심으로 저메탄·질소저감 사료를 급여하는 이행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저메탄사료는 기존 사료 대비 10% 이상 메탄저감 효과가 있다.

   *

   * 한육우·젖소에게 저메탄사료를 급여할 경우 각각 두당 2.5만원, 5만원을 지원하고, 돼지에게 질소저감사료를 급여할 경우 두당 0.5만원을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4월부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농가 선정, 이행 점검(사료 구매량 등), 지급액 산정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 돼지의 경우 8월경부터 신청 예정(질소저감사료 기준 마련 등에 따라 변동 가능)

 

  또한농식품부는 추후 탄소배출 저감효과 분석 등을 통해 대상 축종뿐만 아니라가축분뇨 적정처리생산성 향상 등의 감축 이행활동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축산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저탄소 영농활동 기반을 조기 구축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축산농가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3.17 농림축산식품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20392&pageIndex=1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3-22&endDate=2024-03-22&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23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25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27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22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21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3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4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0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8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8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0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4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5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6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5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5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5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9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