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검찰총장, 임금체불 근절·산업재해 예방 등 협력 강화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8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28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원석 검찰총장은 6 19() 10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만나 임금체불산업재해 등 노사관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건설경기 악화 등 경제적 요인과 체불에 대한 사업주의 안일한 인식이 맞물려 임금체불이 증가세에 있는 상황에서 고용노동부와 검찰이 함께 강제수사 확대정식기소율 제고 등을 통해 체불사업주의 안일한 인식을 바꾸어 민생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 (’24.4월 기준) 〔체 불 액〕 7,518억 원으로 전년 동기(5,359억 원) 대비 40.3% 증가

 

  그간 고용노동부는 검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민생범죄인 임금체불에 엄정히 대응해 왔으며최근에는 근로감독관이 임금체불 수사에 더욱 충실하도록 ‘시정지시-사법처리’ 중심으로 신고사건 처리 절차를 개선한 바 있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24.1.27.)된 것과 관련하여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소규모 사업장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지원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식 장관은 지방고용노동관서를 직접 찾아준 이원석 총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임금체불만큼은 검찰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근절할 필요가 있으며중대재해와 관련해서는 신속한 수사와 일관된 법리로 산업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제안했다.

 

  한편이원석 총장은 임금체불중대산업재해부당노동행위 등을 수사하는 일선의 근로감독관과 별도의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근로감독관들을 격려했다.

 

  이원석 총장은 근로감독관과 함께 한 자리에서 “땀 흘린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임금체불은 반드시 엄단하겠다”라고 하면서 “일터로 출근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과 부당노동행위 등 불법행위에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6.19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6538&pageIndex=2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28&endDate=2024-06-28&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New 관리자 2025-09-08 8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New 관리자 2025-09-08 9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New 관리자 2025-09-08 8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New 관리자 2025-09-08 8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New 관리자 2025-09-08 7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4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0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0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New 관리자 2025-09-08 1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New 관리자 2025-09-08 1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New 관리자 2025-09-08 0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New 관리자 2025-09-08 0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New 관리자 2025-09-08 0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New 관리자 2025-09-08 0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New 관리자 2025-09-08 1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New 관리자 2025-09-08 0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New 관리자 2025-09-08 1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New 관리자 2025-09-08 0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New 관리자 2025-09-08 0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New 관리자 2025-09-0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