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게시대, 폐의약품 수거함 앞으로 더욱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6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9

 

〈공공데이터포털 제공표준 신규 제정 사례>

 

 

 

 □ (현수막 게시대 시설 데이터최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현수막 게시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현수막 게시대 현황’을 데이터 표준화하여 제공한다.

 □ (폐의약품 수거함 데이터일상생활에서 복용하고 남은 폐의약품이 일반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하천·토양의 오염과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어 지정된 장소에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이에 따라행정안전부는 ‘폐의약품 수거함 데이터’를 데이터 표준 대상으로 지정했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4년 상반기 ‘공공데이터 제공 표준(이하 데이터 표준)’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 ‘데이터 표준’은 지방자치단체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각기 다른 형태로 민간에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동일한 형식과 항목으로 표준화한 것이다.

 ○ 데이터 표준을 통해 데이터를 개방하는 공공기관은 정확한 기준을 갖고 데이터의 내용과 형식을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 민간기업은 데이터 표준을 적용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며 각기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불편을 덜게 되었다.

 

□ 행정안전부는 2014년에 2종을 최초로 제정한 후 점진적으로 데이터 표준을 확대하여 2023년까지 203종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데이터 표준을 제공해왔다.

 ○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데이터 개방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고 민간기업의 서비스 창출을 활성화하고 있다.

 ○ 특히전국 주차장 정보(국토교통부)와 장애인 편의시설(보건복지부)식품영양 성분정보(식품의약품안전처등의 데이터 표준은 국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변화시킨 대표적 사례이다.

   ※ 데이터 표준(누적) : (14) 2종 → (22) 169종 → (23) 203종→ (24) 250목표

 

□ 이번에행정안전부는 공공행정 분야식품건강 분야 등 9개 분야 15종의 데이터 표준을 신규로 제정했다(붙임 참고)

 ○ 이와 함께 기존에 제공해오던 데이터 표준 199건은 기관 의견 및 기초정보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개정했다.

 

□ 행정안전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데이터 표준 32종을 추가 발굴하여 연내 총 250종을 운영할 예정이다.

 ○ 데이터 표준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제공되고 있으며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 데이터 표준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의 데이터찾기-데이터목록-표준데이터셋 메뉴에서 확인

 

□ 한편정부가 민간에 개방하는 데이터의 표준화 범위가 지속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민간기업의 서비스 창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표준의 개발 및 개방이 중요하다”라며“향후 국민편의 증진뿐 아니라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데이터 표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간기업의 서비스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04 행정안전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9592&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7-09&endDate=2024-07-0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New 관리자 2025-09-08 17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New 관리자 2025-09-08 17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New 관리자 2025-09-08 12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New 관리자 2025-09-08 12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New 관리자 2025-09-08 12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7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2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2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New 관리자 2025-09-08 3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New 관리자 2025-09-08 3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New 관리자 2025-09-08 2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New 관리자 2025-09-08 2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New 관리자 2025-09-08 3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New 관리자 2025-09-08 2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New 관리자 2025-09-08 2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New 관리자 2025-09-08 1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New 관리자 2025-09-08 2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New 관리자 2025-09-08 1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New 관리자 2025-09-08 1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New 관리자 2025-09-0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