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전력망 적기건설 방안 논의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61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02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8.27일(화)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남·광주 전력계통 협의회를 개최하고 계통관리변전소 안내의 필요성과 계통 부족 및 계통 불안정 조기 해소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현재 호남지역의 경우 약 1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상업운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이미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32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호남지역 계통에 추가 연계될 예정으로,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설비는 꾸준히 증가하여 `31년 말까지 약 42GW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호남지역은 이미 발전 중인 설비와 `31년까지 발전 예정인 설비 외에 추가로 발전설비가 진입할 경우 해당 지역 계통 불안정은 물론, 전국적인 계통 불안정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고, 출력제어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당국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 5.30일 호남, 동해안, 제주 등 205개 변전소를 계통관리변전소로 공개·안내 중이다. 계통관리변전소로 접속하려는 신규 발전설비에 대해서는 전력망 준공 이후인 `32년 이후에 접속할경우에 한해 조건부로 허가*를 하고 있다.

 

* 해상풍력의 경우 환경영향평가, 건설공사 등 사업 준비에 소요되는 기간이 8년이기 때문에, 올해 발전사업을 `32년 접속으로 신청하는 경우 허가 가능

 

보다 근본적으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력망 조기 확충이 절실하다. 정부와 한전은 현재 호남지역 계통 부족 및 계통 불안정 해소를 위해 지역 간 대규모 송전선로*의 조기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 345kV 송전선로 5개 루트, 서해안 해저 HVDC 2개 루트, 154kV 송전선로 36개 등

 

다만, 송·변전설비 건설과정에서 인허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의 비협조로 인한 건설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호남지역에서도 다수의 지연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사례가 반복된다면 계통보강 지연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 변전소 건축허가, 산지·농지 전용 허가, 도로 점용 허가, 사업승인계획 공고·열람 등

 

** 신장성 변전소(기초지자체의 사업시행계획 공고열람 비협조로 21개월 지연),
시종변전소(기초지자체의 사업시행계획 공고열람 비협조로 27개월 지연) (붙임)

 

한편, 정부와 한전은 전력망만 선점하고 실제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알박기)의 망 이용계약을 해지하고, 유연한 접속*을 허용함으로써 망 보강 이전이라도 신규 발전허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 발전과잉이 발생하는 시간대 발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구비 조건부 또는 일정시간 동안 출력을 감발하는 출력제어 조건부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인허가 협조로 전력망 건설 일정이 단축될 경우 계통포화가 조기에 해소되어 신규 발전설비 연계가능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에 위협이 되는 전력망 건설 지연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전력망 건설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인허가 협조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지역의 현안과 건의사항도 수렴하였다.

   

협의회를 주재한 이옥헌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호남지역 계통포화 해소를 위해서는 전력망 건설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바,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소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8.27 산업통상자원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7367&pageIndex=1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9-02&endDate=2024-09-02&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392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3-22 230
2391 농식품부,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3-22 283
2390 “손끝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국립공원” 시각장애인 점자지도 제작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8 274
2389 안전보건 우수 연구논문에 도전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8 260
2388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확대 위해 300개 대기업 고용컨설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8 262
2387 환경부,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로 녹색산업 청년창업 지원한다 비회원 2024-03-18 306
2386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계기,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 16 달성 위한 세계 스타트업 경연대회 개최 비회원 2024-03-18 281
2385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에 의한 질식사고? 이것만 알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 2024-03-15 317
2384 2024년을 청정수소 원년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469
2383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사업 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312
2382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발전방향 논의… 현장중심 및 과학적 토대 위에서 도약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340
2381 한국지역난방공사·삼성전자, 반도체 산업 폐열을 지역난방 열로 바꾼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371
2380 2024년 장애인고용 전문인력 양성교육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307
2379 지방공기업의 신속한 사업수행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436
2378 이탈리아 빈집 재생 현장 방문, 국내 빈집 문제 해결 방안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346
2377 댐의 새로운 가치 발견,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착공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267
2376 일상 구석구석 ‘점자를 만날 기회’ 늘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275
2375 이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정착금도 압류에서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14 261
2374 한-영, 제1차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 발족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93
2373 탄소중립 선도국 덴마크와 청정에너지 협력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