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을 통한 위조상품 강력 대응으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지원!

담당부서 :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0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주요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3/4분기까지의 수출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K-Food+: 한국 농식품을 뜻하는 K-Food에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등 전후방산업을 더(+)해서 농식품산업과 연관산업을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

 

2024년 8월말(누적) 현재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84.1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하였다. 특히, 농식품은 64.8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하여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면, 쌀가공식품, 인삼류, 김치 등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전후방산업도 19.3억불을 기록하였으며 농약, 동물용의약품,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말까지 수출 135억불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수출기업이 총력을 다하자고 독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연말 소비시즌 온오프라인 판촉,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 한류를 활용한 케이-푸드(K-Food) 챌린지 등을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팜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연내 호주 시범온실 준공과 사우디 시범온실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하반기 스마트팜과 농기계 분야의 로드쇼를 개최(4)하고,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파견(동물약품)도 추진함으로써 케이(K)-스마트농업 기술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데 노력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하 보호원)이 케이-푸드(K-Food) 위조상품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된다.

 

최근 케이-푸드(K-Food) 인기와 더불어 해외에서 케이-푸드(K-Food)를 모방한 저가의 품질 낮은 위조상품이 생산?유통되고 있어 우리 수출농가?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구제하기 위해 농식품부, 특허청, 유통공사, 보호원, 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특히, 수출지원과 지식재산 관련 전문성을 각각 보유한 유통공사와 보호원은 수출기업 관계자의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 및 피해 예방?대응 교육, 해외 케이-푸드(K-Food) 위조상품 실태조사 및 소송 지원, 위조상품 관련 애로사항 해결 등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목표 135억불 달성을 위해서 정부와 수출농가?기업이 원팀으로 수출에 매진하고 수출 영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해외에서 위조상품 유통으로 인한 우리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허청과 협업을 통해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시형 특허청 차장은 “케이(K)-브랜드를 침해하는 위조상품이 수출 확대를 어렵게 하는 ‘숨겨진 복병’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특허청은 농식품부 및 유관기관인 유통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농식품기업의 수출 증대와 해외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24 농림축산식품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51795&pageIndex=1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9-27&endDate=2024-09-27&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183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총괄관리자 2025-05-20 84
3182 자연환경복원사업에 민간 참여 실적 인정…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로운 전환점 총괄관리자 2025-05-20 96
3181 화학물질 안전과 동물복지 함께 지킨다… 동물대체시험시설 첫삽 총괄관리자 2025-05-20 73
3180 사회적기업과 인턴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 민간협업으로 확산됩니다 총괄관리자 2025-05-20 66
3179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위해 환경부-조달청 힘 모은다 총괄관리자 2025-05-16 89
3178 건설업 고위험 현장에 대한 재해 예방 집중점검 총괄관리자 2025-05-14 85
3177 기후위기 대응 총력전…환경부-첨단업계, 물 위기 극복에 손잡다 총괄관리자 2025-05-12 83
3176 『중대재해 사이렌』, 사고예방의 첫걸음 총괄관리자 2025-05-12 83
3175 "위험성평가, 우리 사업장은 이렇게 했어요!" 총괄관리자 2025-04-30 156
3174 ‘생물다양성협약 지속가능한 해양 이니셔티브’ 지원 양해각서 유효기간 5년 연장 총괄관리자 2025-04-30 120
3173 외국인 임금체불, 괴롭힘 등 예방을 위한 외국인고용 취약사업장 선제적 발굴·감독 총괄관리자 2025-04-28 142
3172 과기정통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고도화 추진 총괄관리자 2025-04-28 162
3171 부산·경남 지역에서 기후변화와 수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총괄관리자 2025-04-28 95
3170 연이은 대형사고, 전국 건설현장 집중점검 실시 총괄관리자 2025-04-23 119
3169 탄소규제 대응위한 민관 소통 한층 더 강화 총괄관리자 2025-04-23 106
3168 한국장애인고용공단-현대자동차(주) ‘장애인 고용을 통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 총괄관리자 2025-04-22 139
3167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해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 규제 승인 총괄관리자 2025-04-22 94
3166 민관 힘모아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총괄관리자 2025-04-22 105
3165 광역부터 기초 지자체까지 탄소중립 본격 시동… 중앙·지방 정부 힘 모은다 총괄관리자 2025-04-22 111
3164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고민, 무료 상담 총괄관리자 2025-04-22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