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위원회 방재분과 20주년,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위험저감 방안 논의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5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제20회 UNESCAP/WMO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회의’를 개최*한다.
* (장소) 서울 가든호텔 / (주제) 재난위험저감의 패러다임 변화: 기후변화 위험을 위한 전략
○ 태풍위원회는 기후변화 재해에 국제사회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세계기상기구(WMO)가 발의해 설립됐다.
○ 이 중 방재분과는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연례회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로 연례회의 개최 20주년을 맞이했다.
□ 이번 회의에는 태풍위원회 회원국 대표, 재난안전 관련 국제기구* 관계자 등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다.
* UN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WMO(세계기상기구),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NOAA(미국 해양대기청) 등
○ 첫날 Sanjaya BHATIA UNDRR 동북아사무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회의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위험 저감을 위한 최신 연구와 정책 동향을 공유한다.
* 주제 : 기후위험 저감을 위한 단계별 접근 및 실행방안
○ 방재분과의 향후 전략적 방향과 국제 공조 발전 가능성도 함께 논의하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조기경보체계와 관련한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행정안전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재난 대응 기술을 알리고, 기후위기에 맞서 국제사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해는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회의가 시작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위험저감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