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안전관리자 선임 규제완화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67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19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전기설비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부담은 완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설비 원격감시 및 제어 기능에 관한 고시(이하 “원격감시제어 고시”라 한다.)」를 제정(2023.1.31) 및 시행(2023.4.23)한다고 밝혔다. 전기설비 소유자 또는 점유자는 IT기술을 활용한 전기설비의 합리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산업부는 그동안 연구용역, 업계 의견수렴,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원격감시제어 고시안을 마련하여 제정함으로써, 전기설비 안전관리 현장에서는 ICT와 전기안전 센싱기술의 발전에 따라 원격지에서 실시간 감시ㆍ제어 가능한 시스템이 다양한 현장에서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내용은 터널 전기설비, 사업용 연료전지, 태양광 발전설비, 월류형보를 대상으로 원격감시ㆍ제어시스템이 갖춰야 할 전기적 성능(계통연계, 감시-경보-제어, 통신 등), 설치환경(부지, 시설 등) 등 실시간 안전관리가 가능한 필수 요건을 규정하였다.

?

< 제정안 주요내용 >

① (감시) 전기설비 운영 상태를 원격지에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기능
* (감시항목) 전압·전류 또는 전력·주파수·지락전류, 차단기 상태 등

② (제어) 과부하, 전기적 측정치 이상 등 이상 신호 발생 시 전기안전관리자가 원격으로 차단기 및 인버터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
③ (경보) 이상 발생 시(설정치 초과, 10분 이상 데이터 미전송시 등) 알람 및 소유자·안전관리자에게 통보 기능
④ (통신) 설비 운영상태 감시·제어 등 상태 실시간 데이터 전송 기능
⑤ (보안)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국제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갖춘 보안솔루션 탑재, 비인가자의 시스템 접근 방지를 위한 기능

 

아울러, 그간 전기설비 소유자 또는 점유자는 전기안전관리자의 직접고용으로 높은 인건비 부담*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이 많았으나,이번 고시 제정으로 원격감시제어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안전관리자 직접 선임이 완화되고 대행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안전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경영애로 해소의 효과가 예상된다.

* 전기안전관리자 1명 직접고용 시, 월평균 250~300만원 비용부담

?

< 원격감시제어시스템 설치 전?후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제도 비교 >

대상설비

설치 전

설치 후

터널 전기설비

2개소/1인

4개소/1인

사업용 연료전지

직접선임

대행가능 (∼300kW, 법인)

대행가능 (∼150kW, 개인)

태양광 발전설비

∼1,000kW

∼3,000kW (법인)

∼250kW

∼750kW (개인)

월류형보

직접선임

선임면제 (∼3,000kW)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앞으로도 전기설비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기설비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기설비 안전관리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1.3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49943&pageIndex=10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55 에너지혁신벤처 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41
254 인천시, 수소버스 130대(전국1위), 자체 수소생산도 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84
253 주민소통 체계화로 해상풍력 갈등 해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9
252 지구온난화 물질(HFC) 규제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73
251 이제 가족친화인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비회원 2023-05-24 697
250 해양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80
249 이제 산업재해 예방도 신기술로 똑똑하게! 스마트안전장비 도입 비용의 80%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930
248 2023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17
247 청정수소 인증, 첫걸음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07
246 동물실험 연구기관의 윤리경영 시대 개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08
245 이기순 차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61
244 해피사이언스 축제에서 만나는 탄소중립 실천 이야기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04
243 소비자단체와 소통 강화를 통한 제품안전 확보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901
242 복잡·다변한 전력계통 이슈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39
241 중견기업계, 매년 에너지사용량 1% 감축키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68
240 산업부, 업계와 함께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42
239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01%로 법정 구매 비율 달성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93
238 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로 안전강화 및 기업부담 완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70
237 영국 에너지부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37
236 국립과천과학관 브랜드 기획전 ‘탄소C그널’ 개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