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년인턴 96명에 국정 일경험 기회 제공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0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월 22() 2023년 상반기 청년인턴 채용을 위한 계획을 공고했다고용노동부 청년인턴 채용공고에 따르면고용동부는 2023년 상반기 49명ㆍ하반기 47명씩 총 96 6개월의 체험형 인턴으로 채용하여 행정 실무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전반에 청년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각 부처에 지시한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23.1.17.)」에 따른 것*으로서 정부 부처 중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것이다국무조정실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은 2.24.부터 채용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총 45개 부처에서 2천여 명의 청년인턴 채용 추진(23)

 

  특히 고용노동부는 전국 48개 지방관서가 있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각 방고용노동() 통해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해당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다이는 청년인턴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청년들에게 고르게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용노동부에 청년인턴으로 채용된 청년들은 6개월간 고용ㆍ노동ㆍ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 쌓을 수 있게 된다.

 

  청년에게 국정 경험을 제공하고 국정운영 전반에 청년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청년인턴 제도 취지를 고려하여청년들은 일정 기간 순환배치를 통해 고용ㆍ노ㆍ산업안전 등 각 업무를 두루 둘러본 이후 하나의 부서에 고정 배치되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고정 배치된 이후에는 고용ㆍ노동ㆍ산업안전과 관련한 실질적인 직무색이 가능하도록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되해당 부서의 단일 업무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정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별도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공동업무로 계획하여 추진한다.

 

  청년인턴들은 지방관서의 실정에 맞게 지방청 주재 정책 간담회 등에 참석하여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정책 의견수렴 과정에 참여하거나, 중대재해 정책 현장 및 취약 근로자 보호 등과 관련한 현장에 방문하여 정책이 집행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대외 행사를 기획하는 업무를 지원하는 등의 실질적인 업무도 수행해볼 수 있다.

 

  또한 청년인턴에게 더욱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년인이 배치되는 부서의 팀장급(6선배를 “청년인턴 1:1 책임토” 지정하여 년인턴의 교육과 근무상황을 지도할 계획이다.

 

  동시에 청년인턴 대상으로 “정책홍보 컨텐츠 아이디어 대회”  프로젝트 과제도 부여한다청년인턴들은 8개 지역별로 팀을 꾸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프로트를 수해나가게 된다이러한 맞춤형 과제를 통해 청년인턴들의 업무 기획력을 향상하는 한편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 2030 자문단도 청년인턴들의 아이디어를 심사하는 데 참여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청년인턴을 수료한 청년들에게는 행정인턴 경력증명서를 발급하여 청년들이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인턴 수기 공모전도 개최하여 청년들의 현장 활동 경험애로사항이나 보람 등 청년들이 경험한 사례를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라고 강조하며“이번 중앙부처 청년인턴제도는 정부가 청년이 필요로 하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정부에게도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인턴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 청년인턴은 채용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각 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일터 홈페이지(www.gojo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각 지방고용노동(지)청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2023.02.2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3734&pageIndex=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2-01&endDate=2023-02-28&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23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25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27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22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21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2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4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0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8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8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0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4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5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6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5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5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5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7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