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9개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실시

담당부서 : 성평등가족부


  • 비회원
  • 0
  • 95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지역의 핵심 산업과 노동시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71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 고부가가치 과정 63개, 기업맞춤형 과정 148개, 전문기술 과정 93개, 일반훈련 과정 415개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미래 일자리 증가가 전망되는 신기술·고부가가치, 기업맞춤형, 전문기술과정 등 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집중 개설한다. 경력단절여성 등 1만 2천여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며, 훈련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 이후 지역의 산업수요와 연계한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등 63개의 고부가가치 훈련 과정을 마련하였으며, 올해 6월까지 추가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3D모션 그래픽 디자이너 과정,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과정 등
또한 산업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기업맞춤형 과정, 지식재산 등 전문 분야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기술과정, 창업과정 및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과정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핵심유망산업 직종* 개발을 위한 지역별 훈련과정 개발팀(연구기관, 기업, 전문기관, 지역새일센터 등)도 확대 운영(’22년 시범사업 2개소 → ’23년 6~8개소)할 예정이다.
* 제약 바이오 품질보증(QA)·품질관리(QC) 전문가 과정,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융합 웹개발자 양성과정

비대면 교육 수요에 맞춰 온라인 과정을 40개로 확대하고, 학습관리시스템(새일e직업훈련센터, saeiledu.co.kr)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과정내용 : 직무일반(국제무역, 교육용 디지털 컨텐츠 제작), 창업(온라인 창업, 사회적 경제, 창업백서), 직무소양(직무투어링, 슬기로운 직장생활), 취업준비 등
각 부처의 전문분야 훈련사업에 참여한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다부처 협업 취업지원? 사업도 8개 부처 11개 사업(2천6백명 규모)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소프트웨어 여성인재 역량강화), 문체부(신중년 관광일자리 창출 지원), 산업부(여성연구원 재취업 교육), 복지부(바이오공정 인력양성), 환경부(물산업전문인력 양성), 고용부(여성재취업훈련), 특허청(특허전략지원사업 교육) 등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평균 취업률 73%에 달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취업상담, 일경험(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통합(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운영과정은 여성가족부 누리집(mogef.go.kr, 보도자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새일센터 대표전화(1544-1199) 및 새일센터 누리집(saeil.mogef.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여성가족부 누리집 및 새일센터 대표전화를 통해서는 바로 확인 가능, 새일센터 누리집은 3월 중순 이후 확인 가능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시행(’22.6.8.)에 따라 올해부터는 직업교육훈련 대상을 경력단절여성 뿐만 아니라 재직여성을 포함한 ‘여성’으로 확대*하여,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누구나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을 신청할 수 있다.
* 혼인ㆍ임신ㆍ출산ㆍ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또는 근로조건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재직여성 등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에 직면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라며, “경력단절여성에게 지역의 핵심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직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고용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직업역량 개발에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여성가족부, 2023.03.0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5307&pageIndex=7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09 수소경제 현장, 「수소앤써 시즌2」에서 확인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756
308 환경부·보일러 4개사,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 업무협약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34
307 글로벌 기업가와 함께 첨단산업 공급망 정책방향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731
306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 융자지원 접수 결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68
305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산재 예방.대응을 위한 체계적 매뉴얼 첫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763
304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필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803
303 환경부·인제군·현대건설,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가스화 추진 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734
302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전환법령 개편·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705
301 순환경제를 통한 탄소중립, 기후테크가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53
300 수소 생산하며 나온 이산화탄소, 깨끗한 물 만들 때 쓴다…온실가스 감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63
299 2050년까지 최대 생산량의 80% 이상 바이오가스 의무 생산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943
298 환경기업의 의견에서 녹색산업의 길을 묻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5
297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67
296 첨단장비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집중관리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57
295 중대재해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일터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52
294 고용노동부, 4월 26일 전국의 ‘끼임 사고’ 위험 업종 집중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95
293 유출 지하수 활용, 지속가능한 물순환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7
292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대응을 위한 순환경제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77
291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 23종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28
290 중소협력업체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대기업이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