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계통안정화 추진현황 점검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78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 이창양)는 3월 3일(금) 오후 4시 30분에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제3차 회의(’23.1.27.)에서 발표한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에 대한 계통 안정화 방안’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확대가 전망되는 만큼 이를 적기에 수용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23. 3. 3.(금) 17:00~18:00 / 석탄회관 4층 대회의실
◇ 참석자 : 총 11명
-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주재), 재생에너지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전력계통혁신과장
- (공기업?공공기관) 한국전력공사(한전), 전력거래소(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에공단)
- (민간전문가) 이병준 고려대 교수, 박종배 건국대 교수, 김승완 충남대 교수,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 주요내용 :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태양광 밀집지역 전력설비 점검 실적, 봄철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계통운영 방안 등

?

우선 계통 안정화 방안의 핵심인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산업부와 한전?거래소?에공단 등 유관기관은 육지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전북?전남?광주?경남 일대)의 태양광 인버터가 지속운전성능*을 구비할 수 있도록 2월 6일부터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안내해왔다.
* 전력설비 고장으로 발생하는 저주파수, 저전압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설비가 일정시간 계통에서 탈락하지 않음으로써 계통 불안정의 연쇄적인 파급을 방지하는 인버터 성능

약 1달여간 공공기관 보유 태양광 발전설비 및 500kW 이상 민간 태양광 발전설비의 인버터 성능개선을 중점 추진하여 봄철 경부하기를 대비하는 3월 말까지의 목표 물량(1,345MW) 중 약 50%(661MW)에 대해 인버터 성능구비를 완료하였으며, 남은 기간 동안 목표를 100%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 인버터 성능구비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

?

이와 별도로 한전은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중심으로 주요 송?변전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였다. 송?변전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월 1회에서 주 2회로 강화하여 2월 28일까지 완료하였으며, 태양광 이용률이 높은 시간대의 송?변전설비 조작을 제한해오고 있다.
* 345kV 변전소 11개, 345kV 송전선로 53회선

?

회의를 주재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계통 불안정성은 다른 국가들도 경험하는 공통적인 과정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도 다른 발전원과 마찬가지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 면서,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면서, ESS 활용, 양수발전 운전, 출력제어 등 계통안정성 제고 방안을 검토하여「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봄철 계통운영방안」을 3월 중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2023.03.0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5607&pageIndex=7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75 '25년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1 185
3374 외국인 노동자 대상 건설업 안전보건 강사 양성교육 확대 관리자 2025-09-01 42
3373 국내 기후기술 글로벌 진출을 통한 기후테크 육성 관리자 2025-09-01 49
3372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최도시 공모 관리자 2025-09-01 38
3371 항만건설현장 유해·위험요인 점검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한다 관리자 2025-09-01 39
3370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입법예고 관리자 2025-09-01 28
3369 재생에너지 437MW 접속지연 해소 추진, 인버터 성능기준 강화로 전력계통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 관리자 2025-09-01 26
3368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립기상과학원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가동 관리자 2025-09-01 26
3367 기후기술 혁신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관리자 2025-09-01 23
3366 제8회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포럼 개최 관리자 2025-09-01 24
3365 페놀 폐수 불법 배출한 HD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약 1,761억 원 부과 관리자 2025-09-01 7
3364 환경기술로 기후위기 대응… 우수성과 20선 선정 관리자 2025-09-01 8
3363 환경부 장관, “김포 거물대리, 친환경 도시재생의 본보기로 만들겠다” 관리자 2025-09-01 7
3362 RE100 캠페인 당국,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대전환 적극 환영 관리자 2025-09-01 8
3361 ‘일터의 근로자가 집으로 안전하게’, 중앙-지방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안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관리자 2025-09-01 7
3360 기후변화대사, 유엔 사무총장 기후행동특보 면담(8.27.) 관리자 2025-09-01 8
3359 IEA 사무총장, “한국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노력 긍정 평가” 관리자 2025-09-01 8
3358 청정수소의 확산을 위한 글로벌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1 8
3357 김민석 국무총리,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 참석 관리자 2025-09-01 7
3356 편의점‧휴게소, 상표띠 없는(무라벨) 먹는샘물병 더욱 늘어난다 관리자 2025-09-0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