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개발 수행기관 모집(3.8.~3.27)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3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정신장애를 위한 특화직무, 4차 산업 관련 신기술분야 등 4종의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유형 개발에 참여할 수행기관 4개소를 3월 8일(수)부터 3월 27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사업유형은 복지일자리, 일반형일자리, 특화형일자리로 구분되어 있고, 이번 신규개발 직무유형은 복지일자리에 적용된다. 복지일자리는 사무보조, D&D케어* 등 42종의 직무유형 중에서 적합한 직무유형을 선택하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장애인복지관 등 에서 근무하는 사업이다.
* “Disablility & Disablility 케어”장애인이 다른 장애인의 동료상담, 일상생활 어려움(식사, 차량승하차, 청소 등) 등을 지원하는 업무
보건복지부는 장애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일자리에 다양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복지일자리 직무유형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조, 생활체육 보조코치,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습 및 생활지도, 폐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관련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 등 4종의 직무유형을 신규로 개발하였다.
 
□ 신규 직무개발 신청대상 기관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단체 등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이며, 신청기관은 개발을 진행할 직무유형을 제안하고 그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신청기관은 정신장애 관련 특화 직무와 4차 산업 분야(데이터라벨링*, CCTV 관제, 스마트팜** 등)와 관련된 신규 직무를 제안하여야하며, 기존 직무내용이더라도 직무내용을 확대하여 기존 직무를 개선하려는 경우 등 장애인일자리 특성을 고려한 직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 사진이나 동영상 등에 등장하는 모든 것에 라벨을 달아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
** 농산물의 생산단계 등에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지능화된 농업시스템
선정기관에는 참여장애인 및 훈련지원인 인건비, 사업비 등 기관당 약 1천 6백만 원을 지원하며, 선정기관은 3개월(5~7월) 동안 참여자 및 훈련지원인 모집?교육, 참여자 등에 대한 직무훈련 및 근태관리 등 제안한 신규 직무를 시범운영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운영을 통해 신규 직무내용의 적합성을 확인?보완하여 직무 지침 제작 후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부터 적용한다.

참여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한국장애인개발원(www.koddi.or.kr) 공지사항 또는 e나라도움(gosims.go.kr) 공모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e나라도움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장애유형이나 특성 등을 고려한 일자리유형이 더욱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라며, “보다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수의 지속적 확대와 함께 직무유형 다양성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3.03.0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6126&pageIndex=70&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69 중소기업에도 녹색투자 길 열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71
268 엘지유플러스(LGU+) 침해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시정조치 요구 비회원 2023-05-24 881
267 생물표본 관리 역량 강화…담당자 한자리에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37
266 고용노동부, “노동개혁정책관” 신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54
265 국내 청정수소 생산 기반시설(인프라)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16
264 여성 특성화고·여대의 창·취업을 위해 선배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89
263 ‘과기정통부, 제로 트러스트 신보안체계 도입 본격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35
262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법안 최종 승인, 전환기간을 거쳐 ‘26년부터 시행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90
261 한미 양국 첨단산업, 소형모듈원전(SMR)·청정수소 등 양해각서(MOU) 23건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58
260 규제심판부, “친환경 신(新)모빌리티인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 권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49
259 재생에너지 풍부한 칠레와 ‘그린수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72
258 사회적경제기업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에 앞장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5
257 ’22년 한국남동발전(주), 인천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7개 공공기관이 동반성…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06
256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감사인 역량을 모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90
255 에너지혁신벤처 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87
254 인천시, 수소버스 130대(전국1위), 자체 수소생산도 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40
253 주민소통 체계화로 해상풍력 갈등 해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58
252 지구온난화 물질(HFC) 규제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8
251 이제 가족친화인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비회원 2023-05-24 737
250 해양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