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본부 여성과장 비율 54.4%, 여성 리더십으로 문화매력 이끈다

담당부서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45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월 과장급 인사 후 본부 여성 과장 비율이 54.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본부 전체 과장급 보직 57명 중 절반이 넘는 31명이 여성으로 채워진 셈이다.

 

 본부 과장급 절반이 여성, 문체부 여성 공직자의 약진

 

  이로써 문체부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양성평등 균형 인사의 목표치인 50%를 초과 달성한 부처가 됐다. 이는 전체 중앙 부처 본부 여성 과장의 평균 비율인 24.4%(2022 인사혁신처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의 두 배를 넘는 수치이다. 또한 본부 내에서도 핵심 직위인 감사담당관, 기획혁신담당관, 예술정책과장, 체육정책과장, 관광정책과장 등 문체부 본부 각 실·국의 주무과장 19명 중 13명이 여성 과장이다.

 

 문체부 핵심 직위인 정책기획관, 예술정책관을 여성 공무원으로 승진 임용

 

  문체부는 지난해 새 정부 출범 후 단행한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에서 고위공무원 3명 중 2명을 여성으로 승진 임용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간 문체부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에서 여성보다는 남성이 강세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가다.

 

 

  이로써 현재 문체부 고위공무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55명 중 11명)가 됐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전 부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중 여성 비율 10%(2022 인사혁신처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더불어 문체부 국장급 중요 직위인 정책기획관, 예술정책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이 여성으로 채워지게 됐다.

 

 문화매력국가를 열어나가는 핵심 역량은 여성 리더십

 

  K-콘텐츠를 이끄는 문체부는 업무 특성상 민간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유연한 공직 문화가 필요한 부처다. 이에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의 핵심 역량을 여성 리더십에서 찾고, 이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이미 유럽 49개국 중 16개국의 지도자가 여성인 만큼 여성 리더십이 대세인 시대다. 조직 구성원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여성 리더십이 요구되며, 문화매력국가를 열어야 할 숙명을 지닌 문체부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이다.”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03.0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6318&pageIndex=2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3-01&endDate=2023-03-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202 2030년까지 지구의 30% 지역을 보호하고 훼손지역 30%를 복원하자 총괄관리자 2025-06-04 14
3201 전기·수소차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의 장 열려 총괄관리자 2025-06-02 25
3200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기업 모집 총괄관리자 2025-06-02 20
3199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산출 방법과 중소부품사 지원 정책 논의 총괄관리자 2025-06-02 23
3198 유엔기후변화 사무국,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협력하여 '글로벌 자발적 탄소 시장(GVCM)' 구축 추진 총괄관리자 2025-06-02 23
3197 몽골 정부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본격 추진 총괄관리자 2025-06-02 21
3196 의류 산업의 환경영향 최소화 모색… 민관협의체 출범 총괄관리자 2025-06-02 18
3195 끼임 사고 고위험 사업장 안전관리 집중점검 총괄관리자 2025-06-02 15
3194 플라스틱 순환의 길 찾는다… 각 분야 전문가 모여 정책 방향 모색 총괄관리자 2025-06-02 14
3193 한-몽골간 국제감축사업 세부 이행규칙 최초 채택 총괄관리자 2025-06-02 15
3192 지역 농축산물과 기업 상품의 회복 레시피로 산불피해지역에서 싹트는 상생 총괄관리자 2025-06-02 8
3191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20주년,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위험저감 방안 논의 총괄관리자 2025-06-02 4
3190 공공주차장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안 공포 총괄관리자 2025-06-02 9
3189 「울산 수소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상용화 걸림돌 모두제거 총괄관리자 2025-06-02 4
3188 녹색소비주간 개막… 탄소중립 달성 위해 지속가능한 소비 확산 시동 총괄관리자 2025-06-02 4
3187 환경부-금융위원회, 탄소중립 이끌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총괄관리자 2025-06-02 5
3186 위험성평가를 지원받은 사업장, 사고사망자 수 66.7% 감소 총괄관리자 2025-06-02 6
3185 국립환경과학원-에스케이하이닉스, 탄소중립 이행 연구협력 총괄관리자 2025-06-02 4
3184 산업계 녹색성장 돕는다…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총괄관리자 2025-06-02 5
3183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총괄관리자 2025-05-20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