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목소리에서 이중구조 해법을 찾다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비회원
  • 0
  • 52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26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6.19. 14:00 「노동의 미래 포럼」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동의 미래 포럼」은 노동개혁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모으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 3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다. 이날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주제로 상생임금위원회(공동위원장 이정식 장관, 이재열 서울대학교 교수)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상생임금위원회 권순원 부위원장(숙명여대 교수), 김기선 위원(충남대 교수)이 함께 자리하여 청년들과 이중구조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제 의견을 나누었다.


「노동의 미래 포럼」 위원 17명과 「2030 자문단」 위원 5명은 대다수의 청년이 1차 노동시장이 아닌 2차 노동시장에 속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이중구조 개선은 청년들의 미래 생존의 문제라는데 공감하며 ▲상생 모델의 지속적인 확산 및 의식개선, ▲임금 등 정보 공개 강화, ▲인권경영 의식확산, ▲훈련을 통한 생산성 및 이동성 제고 필요 등을 제언하였다.


이정식 장관은 “이중구조는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노사 등 모든 경제주체가 자발적으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할 때 개선이 가능”하다며, “원·하청 간 교섭을 무리하게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협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노동법·제도를 유연하게 바꾸고 협력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성 격차를 줄이고 불공정거래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그동안 이중구조 개선대책을 준비하며 전문가, 기업 현장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오늘 주시는 많은 의견을 토대로 빠른 시일 내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2023.06.19)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5793&pageIndex=1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19&endDate=2023-06-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75 해양생태계 통합 관리 위한 '5대 해양생태축 관리계획'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22
474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을 지킨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4
473 청정수소 인증제, 민관이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57
472 대학과 함께, 에너지 인재 2만 명 육성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21
471 산업단지 내 신재생 발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수출기업 ‘RE100’ 고민 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1
470 캠핑카 오·폐수, 주유소에서 깨끗하게 처리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2
469 2023년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작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53
468 공공부문의 잘못된 노사관행 바로잡을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54
467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정책 개선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1
466 탄소흡수능력 측정 고도화 기술개발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62
465 2023년 환경진단(컨설팅) 연찬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9
464 중소기업 녹색투자 이자부담 줄어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8
463 23년 하반기 수소 수급 상황은 ‘양호’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52
462 규제혁신으로 주유소의 친환경 전환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7
461 에너지·자원 기업의 통상 대응 역량 강화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7
460 무더위 속 산업현장, 안전문화로 시원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4
459 고용노동부, 중앙부처 최초로 청렴학교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6
458 국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첫걸음, 민-관이 함께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38
457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카리브 국가와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6
456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3개 기관과 손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