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오존 관리 해법 모색을 위한 전문가 논의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6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3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고농도 오존의 지역별 원인 및 영향 진단과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연찬회(워크숍)를 6월 20일 서울 비앤디파트너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오존은 햇빛이 강할 때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오존 연평균 농도* 및 주의보 발령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오존 연평균 농도(ppm) : ‘15년 0.027 → ‘17년 0.029 → ‘19년 0.030 → ‘21년 0.032
** 오존 주의보(0.12ppm 이상) 발령 일수 : ’15년 34일 → ’17년 59일 → ’19년 60일 → ’21년 67일


이번 연찬회에서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해 오존 관련 연구를 수행해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오존 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중·장기 연구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주제발표는 △권역 간 수송에 의한 오존 대기질 악화 사례, △고농도 오존 대응을 위한 생물기원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관리, △오존관리를 위한 기후-대기환경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구성되며, 2부 지정토론에서는 정책담당자와 분야별 연구자들이 고농도 오존관리를 위한 집중연구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고농도 오존 관리를 위해서는 고농도 원인과 영향에 대한 과학적 해석과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오존 관련 연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2023.06.2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5884&pageIndex=1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19&endDate=2023-06-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75 해양생태계 통합 관리 위한 '5대 해양생태축 관리계획'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22
474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을 지킨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4
473 청정수소 인증제, 민관이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57
472 대학과 함께, 에너지 인재 2만 명 육성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21
471 산업단지 내 신재생 발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수출기업 ‘RE100’ 고민 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1
470 캠핑카 오·폐수, 주유소에서 깨끗하게 처리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2
469 2023년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작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53
468 공공부문의 잘못된 노사관행 바로잡을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54
467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정책 개선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1
466 탄소흡수능력 측정 고도화 기술개발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62
465 2023년 환경진단(컨설팅) 연찬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9
464 중소기업 녹색투자 이자부담 줄어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8
463 23년 하반기 수소 수급 상황은 ‘양호’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52
462 규제혁신으로 주유소의 친환경 전환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7
461 에너지·자원 기업의 통상 대응 역량 강화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7
460 무더위 속 산업현장, 안전문화로 시원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4
459 고용노동부, 중앙부처 최초로 청렴학교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6
458 국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첫걸음, 민-관이 함께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38
457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카리브 국가와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6
456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3개 기관과 손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