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배터리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51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미국 USTR 사라 비앙키(Sarah Bianchi) 부대표 방한 계기 양자 면담을 갖고 한미 배터리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주 실장은 그간 양국 정부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여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슈를 원만하게 관리해 왔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FEOC 규정 마련, ▲자유무역협정(FTA) 인정국가 범위 확대 등 우리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는 일부 쟁점에 대해 우리 정부가 미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6.16일)하였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미 측의 세심한 검토를 당부하였다.


특히, 주 실장은 미국 및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한 국가로 구성된 핵심광물 공급망만으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수혜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유무역협정(FTA) 인정국가 범위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비앙키 부대표는 한국은 미국의 배터리 공급망 재편 정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향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행 과정에서 우리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앙키 부대표는 한국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4차 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비앙키 부대표는 산업부 산정실장 면담에 앞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함께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예방하고, 양국 간 통상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6.3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8197&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26&endDate=2023-06-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89 중남부지역 집중호우 환경부 총력 대응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77
788 라오스에도 한국 녹색산업 생태계 외연 확장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5
787 인공증식 2세대 저어새, 자연의 품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0
786 화학사고 건강영향조사 국내 경험, 서태평양 지역에 알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8
785 국민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연구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24
784 환경부 장관 “우리 기업 투자·경쟁력 방해하는 환경규제 과감히 혁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9
783 환경부 장관, 제주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5
782 화학규제가 기업의 투자를 막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3
781 굴뚝 대기오염물질 측정, 현장 고충 해결을 위해 힘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0
780 환경부 장관, 야간 호우 대처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8
779 “산업단지 용수공급 쉬워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2
778 민관 협업으로 미세조류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술 실증화시설 결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4
777 제2기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9
776 집중호우 대비, 다목적댐 수위조절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9
775 전기차 충전산업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4
774 국립공원 안전사고 예방, 샛길 출입 등 집중 단속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59
773 환경부-철강업계,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맞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3
772 "이권 카르텔 극도로 경계해야" 환경부 레드팀 1차회의 열어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5
771 식물 탄저병 방제하는 담수 세균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8
770 27개국 공무원 대상,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