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원자재 운송 분야 선화주 상생 촉진을 위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대상 확대

담당부서 : 해양수산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57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4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운법 시행령?과 ?해운법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안을 각각 마련하여 7월 3일(월)부터 8월 14일(월)까지 입법예고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발생한 전 세계 물류 적체 등 공급망위기에 대응하고, 해상 물류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선화주 상생 촉진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국적선사와 국적선사 이용률이 높은 화주기업을 우수 선화주기업으로 인증하여, 화주기업에는 법인세세액공제, 선사에는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해양수산부는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원자재를 운송하는 국적선사와 화주기업이 상생하여 해운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번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그동안 외항 정기 화물운송사업자(컨테이너)와 이를 이용하는 화주기업에만 적용되던 우수 선화주기업인증 제도를 외항 부정기 화물운송사업자(벌크 등)와 화주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인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 주요 원자재는 국민 생활과도 밀접한 만큼, 더욱 안정적인 운송을 위해 화주와 선사 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해운 전담부처로서, 해상 물류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관련 업계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기관ㆍ단체는 2023년 8월 14일(월)까지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해양수산부 누리집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2023.07.0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8430&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3-06-27&endDate=2023-07-04&srchWord=&period=week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89 중남부지역 집중호우 환경부 총력 대응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77
788 라오스에도 한국 녹색산업 생태계 외연 확장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5
787 인공증식 2세대 저어새, 자연의 품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0
786 화학사고 건강영향조사 국내 경험, 서태평양 지역에 알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8
785 국민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연구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24
784 환경부 장관 “우리 기업 투자·경쟁력 방해하는 환경규제 과감히 혁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9
783 환경부 장관, 제주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5
782 화학규제가 기업의 투자를 막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3
781 굴뚝 대기오염물질 측정, 현장 고충 해결을 위해 힘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0
780 환경부 장관, 야간 호우 대처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8
779 “산업단지 용수공급 쉬워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2
778 민관 협업으로 미세조류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술 실증화시설 결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4
777 제2기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9
776 집중호우 대비, 다목적댐 수위조절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9
775 전기차 충전산업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4
774 국립공원 안전사고 예방, 샛길 출입 등 집중 단속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59
773 환경부-철강업계,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맞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3
772 "이권 카르텔 극도로 경계해야" 환경부 레드팀 1차회의 열어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5
771 식물 탄저병 방제하는 담수 세균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98
770 27개국 공무원 대상,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