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통해 바다로 오는 쓰레기 막자!’ 5대 주요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 운영

담당부서 : 해양수산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4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2-21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등 5대 하천?하구별로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5만 톤 수준이며이 중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는 약 65%에 해당하는 연간 8.7만 톤으로 추정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하면서 하천을 통한 쓰레기의 해양 유입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왔으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작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하천쓰레기 해양유입 저감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대책은 쓰레기의 해양유입 사전 차단 및 기존에 유입된 쓰레기의 체계적인 수거 등 하천쓰레기 관리체제를 확립하여 2027년까지 하천쓰레기의 해양유입량을 6.5만 톤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해양수산부는 ‘하천쓰레기 해양유입 저감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주요 하천?하구를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유역환경청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해양환경공단 및 관련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하천 권역별 무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3월 중 권역별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

 

  협의회에서는 홍수기가 오기 전 합동으로 정화활동 기간을 운영하고집중우기 등 하구둑 수문 개방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는 등 해양유입 쓰레기 저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쓰레기는 일단 바다에 한 번 버려지면 육상에 비해 거?처리하는 데 훨씬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든다.”라며,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하여하천으로부터 오는 해양쓰레기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2.13 해양수산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5072&pageIndex=1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2-21&endDate=2024-02-21&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292 고구마의 달콤함을 품은 고창으로, 지역 상생의 맛있는 여정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1
3291 공신력 있는 녹색금융 실무 전문가 첫 배출, 탄소중립 금융 뒷받침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3
3290 가상현실(VR) 기술로 무공해차 환경인증 전문가를 양성한다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3
3289 배경훈 장관, 기록적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등포우체국 현장점검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2
3288 산업부, 업계와 태양광산업 경쟁력강화방안 논의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3
3287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기업 모집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0
3286 노동부 장관, 외국인 노동자 집단 임금체불 사건 전담팀 구성 지시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7
3285 APEC 자동차대화, 지능형·친환경 미래차 기술·정책 논의 이어간다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4
3284 563MW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 확정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5
3283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본격 착수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6
3282 혹서기 맨홀 질식사고 근절 특단대책 추진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
3281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 개최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
3280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대비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
3279 제5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개최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
3278 재활용 촉진 및 현장 불편 해소를 위한 자원순환 분야 규제 개선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
3277 국내산 전기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한다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
3276 국제 표준 등을 반영하여 제품별 환경성적 산정방법 최신화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
3275 택배포장 중량 줄이기 등 유통업계 포장재 감축 노력 공유한다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1
3274 유독물질 지정체계 차등화 등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 추진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2
3273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New 총괄관리자 2025-08-0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