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스로가 설계하는 서비스 이용계획,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현장에 가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5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13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6월 12일(수) 오전 10시에 서울시 강북구 소재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참여자와 장애인 복지전문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개인이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8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6월부터 서울 강북구 등 8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 2024년 시범지역 대전 동구·서구부산 금정구대구 달성군경기 시흥시, 충남 예산군, 전남 해남군, 서울 강북구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개인예산제를 통해 장애인들이 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같은 장애인 복지전문기관이 장애인 개개인이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만드는 데 충실히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장애인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자기결정권을 존중한다는 원칙에 따라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개인예산제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개인예산제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2 보건복지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5230&pageIndex=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13&endDate=2024-06-1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22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23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24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20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19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1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3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0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8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7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0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4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5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6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5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4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7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