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제도의 개선 내용을 담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일부개정안이 1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방안 등을 규정한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그간 할당대상업체, 시장조성자 및 배출권거래 중개회사로만 한정되었던 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자(이하 시장참여자)’가 투자매매업자, 집합투자업자, 신탁업자, 은행 및 보험사, 기금관리자까지 확대된다.

 

또한 시장참여자의 배출권 거래·신고 등을 배출권거래 중개회사가 대신할 수 있도록 배출권 거래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다.

 

배출권 거래시장의 질서유지나 공익보호를 위해 가격 하락시 정부가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준을 강화*하여 배출권 가격을 최신 시장 상황에 맞춰 반영하고, 너무 낮은 가격에 거래되지 않도록 한다.

* (기존) 직전 2개년 평균(연평균) 가격의 60% (개정) 최근 2개년(이동평균) 평균 가격의 70%

 

시장참여자 확대로 거래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출권의 불공정거래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는 금융감독원에 시장참여자의 배출권 거래 관련 업무와 재산 상황 등을 검사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노력 없이 남는 배출권을 판매해 과도하게 부당이익을 얻는 행위도 앞으로는 원천 차단된다.

 

그간 시설의 가동중지·폐쇄 등으로 배출량이 감소할 경우, 기업들은 감축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잉여 배출권을 판매하여 이익을 얻는 구조였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할당 취소 기준을 상향*하여 감축노력을 저해하는 원인을 차단하고 실질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기존) 배출량이 할당량의 50% 이상 감소 시 취소 (개정) 15% 이상 감소 시 차등하여 취소

 

김정환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74%를 관리하는 배출권거래제의 성패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여부로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배출권 거래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1.31 환경부)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258 탄소중립 위해 모든 무탄소에너지 최대한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19
2257 페트병 재생원료 품질, 국가표준(KS) 시험방법으로 확인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10
2256 자연환경보전·복원,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27
2255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정부와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416
2254 처치곤란 태양광 폐패널의 변신… 환경부 장관, 녹색 신산업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83
2253 식물 신품종보호 출원 13,200품종 돌파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470
2252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 확대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2
2251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주요 문답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733
2250 근로자 휴가비 50% 지원받고 국내여행 2배로 즐기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3
2249 건축자재 화재시험 현장점검 및 애로해소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9
2248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비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3
2247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내실화 위한 현장 소통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35
2246 환경정책, 청년이 만들고 이끌어간다… 제1기 환경부 2030 자문단 출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33
2245 디지털 탄소중립 전담반 출범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299
2244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자발적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30
2243 동절기 한파 대비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건강 살펴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0
2242 “안 잡히면 그만?” 소액이라도 악의적인 체불사업주는 끝까지 추적하여 구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297
2241 “취약계층 먹거리,생활용품 지원 위해 푸드뱅크와 함께 더욱 노력할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6
2240 도로·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손잡고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2
2239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관련 브리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