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배터리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50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미국 USTR 사라 비앙키(Sarah Bianchi) 부대표 방한 계기 양자 면담을 갖고 한미 배터리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주 실장은 그간 양국 정부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여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슈를 원만하게 관리해 왔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FEOC 규정 마련, ▲자유무역협정(FTA) 인정국가 범위 확대 등 우리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는 일부 쟁점에 대해 우리 정부가 미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6.16일)하였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미 측의 세심한 검토를 당부하였다.


특히, 주 실장은 미국 및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한 국가로 구성된 핵심광물 공급망만으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수혜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유무역협정(FTA) 인정국가 범위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비앙키 부대표는 한국은 미국의 배터리 공급망 재편 정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향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행 과정에서 우리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앙키 부대표는 한국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4차 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비앙키 부대표는 산업부 산정실장 면담에 앞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함께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예방하고, 양국 간 통상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6.3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8197&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26&endDate=2023-06-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New 관리자 2025-12-09 7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New 관리자 2025-12-09 6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New 관리자 2025-12-09 9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New 관리자 2025-12-09 6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New 관리자 2025-12-09 7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New 관리자 2025-12-09 3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New 관리자 2025-12-09 3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New 관리자 2025-12-09 1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New 관리자 2025-12-09 1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New 관리자 2025-12-09 2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New 관리자 2025-12-09 0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New 관리자 2025-12-09 0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New 관리자 2025-12-09 0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New 관리자 2025-12-09 0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New 관리자 2025-12-09 1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New 관리자 2025-12-09 1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New 관리자 2025-12-09 1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New 관리자 2025-12-09 1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New 관리자 2025-12-09 4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New 관리자 2025-12-0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