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2차 회의 개최

담당부서 : 기획재정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9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16

오늘 회의에서는 향후 본격적으로 논의할 주제를 구체화하고 상생협의체 운영규칙마련하였다. 한편, 땡겨요(신한은행)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여 이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였다.

 

<향후 논의 주제 구체화>

 

지난 출범식 회의에서 배달플랫폼 입점업체(이하 ‘입점업체’)들이 제시한 주제들을 바탕으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향후 논의할 주제를 구체화하고자 했다. 이정희 위원장 공익위원들수수료 등 부담 완화, 투명성 제고, 불공정관행 개선, 지속가능한 소통체계 마련 등을 논의주제로 제안했고,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측은 이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제시·청취하였다.

<상생협의체 운영규칙 제정>

 

이번 회의에서 상생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규칙도 마련하였다. 운영규칙에는 상생협의체 구성·진행절차·의사결정방식 회의 진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였다. 최종 상생방안 도출 관련해서는 이해관계자(배달플랫폼·입점업체)를 포함한 상생협의체 구성원 전원이 합의하는 방안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논의>

 

한편, 지난 출범식에서 입점업체 측은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었다. 실제로 공공배달앱주문중개수수료율 0~2% 수준으로, 민간 배달플랫폼사의 수수료율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에, 공공배달앱을 대표하여 참석한 땡겨요(신한은행)는 이번 회의에서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상생지원 방안을 발표하였다.

 

땡겨요는 공공배달앱의 수수료율이 매우 낮은 만큼, 공공배달앱 활성화통해 입점업체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배달플랫폼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하였다. 이에, 땡겨요는 소비자를 공공배달앱으로 유인하는 방안 공공배달앱 지원방안다각도로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배달플랫폼 수수료 공시 의무화 수수료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정희 위원장 향후 상생협의체에서 땡겨요 측 건의포함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것을 제안했다.

 

<향후 계획>


향후 상생협의체는 격주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3차 회의에서는 오늘 선정된 논의 주제들에 대하여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 간 의견교환본격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정희 위원장상생협의체라는 창구가 배달 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참여자들열린 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해주길 당부했고, 참여자들도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부 역시 10월 중 의미있는 결과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

(2024.08.13 기획재정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5657&pageIndex=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8-16&endDate=2024-08-16&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22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23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24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20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19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1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3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0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8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7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0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4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5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6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4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4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7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1